요즘 아사히 프라임리치에 꽂혀서 자주 사마시고 있는데 집앞 편의점에서 외부광고는 아사히 시리즈를 모두하면서 맥주는 아사히 일반 맥주만 들여놓더라고요. 그래서 좀 멀리 있는 다른편의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롯데마트에 워셔액 사러 잠시들렀다가 아사히 프라임리치 있을까 해서 맥주 코너를 가봤는데 세계 무알콜 맥주를 다양하게 팔고 있네요. 이렇게 많은 무알콜 맥주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먼저 국산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무알콜맥주입니다. 설명은 따로 안적혀있네요.
국산 하이트제로 무알콜맥주입니다. 유럽산 아로마호프로 만들었다고 간단히 적혀있구요.
스페인산 도라다 무알콜맥주입니다.맥아의 향을 지니고 있는 깔끔한 목넘김을 가진 맥주라고 약간더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베트남산 밀러 맥스 라이트 맥주입니다. 지난 글에서 후기를 적었었죠. 시원한 청럄감은 물론 톡쏘는 맛과 풍미 거품까지 느낄 수 있는 무알콜맥주라고 적혀있습니다.
독일산 크라우스탈러 무알콜맥주입니다. 독일에서 1979년 창립이래 무알콜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무알콜 맥주만을 생산했다고 하니 지름신이 몰려옵니다. (지름신을 무찔렀습니다)
네덜란드산 바바리아 무알콜맥주입니다.맥주 추출방식이 아닌 호프를 블랜딩한 제품으로 시큼함과 홉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시큼하다고 하니 안사볼거 같습니다. ㅡㅡ;;
홍콩의 산미구엘 무알콜맥주입니다.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며 구수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맥주라네요. 풍성한 거품이라니 구매욕구가 생깁니다. 원래도 산미구엘이 괜찮은 인식이 있기도 했구요.
마지막으로 독일산 웨팅어 팅어프라이 무알콜맥주입니다. 실제맥주와 같은 풍성한 거품과 웨팅어 고유의 깊은 맛이 특징이라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인데 다른건 330ml 인데 이것만 500ml로 대용량입니다. 맛이 괜찮으면 탄산수 먹고 싶을때 이거 마시면 좋을것 같네요. 실제맥주와 같은 풍성한 거품이라잖아요~
이상은 롯데마트 안산의 무알콜맥주 코너에 판매중인 세계 무알콜맥주와 마트에서 붙여둔 설명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설명이 자세히 붙어있으니 좋네요. 구매시 참고 많이 할것 같아요.
참 그리고 원래 목적대로 아사히 프라임리치 500ml를 4캔 샀습니다. 9천5백원 가량합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캔 1만원인데 좀더 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