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41

가족모임할때 자주 찾는 안산 마이어스

아래는 2016년 7월기준입니다. 그동안 회사 회식 돌잔치 생신 등 다양하게 갔었는데요. 18년 5월기준으로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 메뉴는 주기적으로 조금씩 변동이 있고요 가장 중요한 손님대접은 그릇 빨리빨리 치워주고 알바생 친절하고 여전히 좋네요. 가격변동도 없네요. 예전에 안산에 오힐스, 알래스카가 있을때는 부페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있게 데려갈 수가 있었는데요 언젠가부터 프리미엄부페가 다 없어지고 애슐리 같은 소규모 부페나 샐러드바 수준의 가게만 남았었는데 안산에 프리미엄 부페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환영합니다. ㅎㅎㅎ 광고에는 250여가지 메뉴라는데 실제로 그정도는 아닌거 같지만(핑거푸드, 젤리 같은 것도 한가지 메뉴로 치자면 가능할 듯)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단 가격부터 보시죠. 어마어마한 가격..

숯이 좋아 소갈비 돼지갈비 모두 맛있는 피그농원 점심특선으로 저렴하게[안산 사동 상록구청 의류상가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7. 6.고기는 점심에 먹어야 된다며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에는 점심특선 가격으로 할인이 되니까 더 좋아요.이게 멍석갈비정식 이라고 미국산 소갈비구요. 1인 가격은 16,000원(2인 이상) 이게 피그갈비정식이라고 캐나다산 돼지갈비 입니다. 1인 가격은 12,000원(2인 이상) 여기는 밑반찬도 제법 괜찮게 나옵니다. 가짓수가 별로 없긴한데 못먹을거로 개수 채우는건 없네요. 숯이 좋아서 센불로 확 달아오르게 한뒤에 옆으로 옮기면 맛있게 잘 구어집니다. 살얼음 동동 뜬 동치미로 급히 먹어 뜨거운 혀를 달래줍니다. ㅎ 파절이인데 새콤 매콤 달달한게 밥반찬처럼 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예전에는 엄청 고가였다는 명이나물인가요? 요즘은 음식점들마다 종종 나오네요. 메뉴는 주로 갈비,..

바삭해서 신기한 튀김족발 배달[안산 초지동 풍경공원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날 : 2016. 7. 6.튀김족발이라는 처음 보는 광고지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해봤습니다.보기에도 겉표면이 바삭해보이는데요 맛은 첫맛은 치킨이구요, 씹다보면 족발입니다. 치킨과 족발을 둘다 먹고 싶을때 괜찮을 것 같아요. 살을 아주 잘발라놨네요. 큰조각은 괜찮은데 작은조각 특히 살코기만 있는 부위는 바삭보다는 딱딱한편이기도 합니다. 배달 전화번호는 411-1170주소는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34-8번지 입니다. 한번쯤은 먹어볼 만 합니다. 첫맛은 정말 좋은데 먹다보면 쉽게 물리네요. 많은 인원이 모였을때 다른 메뉴와 더불어 시키면 괜찮을 거같지만 이것만 시켜 먹는건 비추합니다. 매우만족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바로 만든 수제잼 브런치 카페 - 잼 안에 코끼리[안산 성포동 롯데마트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8.15. 성포동 롯데마트에 어머니 선물을 사러 갔다가 푸드코트 옆에 단독매장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카페를 발견했네요. 푸드코트는 어쩔 ㅠ 겁나 고급진 토스트를 팝니다. 토스트 반쪽짜리 3장이 기본이구요. 거기에 잼을 어떻게 추가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바뀝니다. 보시다시피 비주얼 좋고 그만큼 맛도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비쌈 ㅠ. 이게 가격이 5,500원 토스트 3장도 아니고 반쪽짜리 3장이라닛! 나혼자 아침에 바쁠때 먹는 토스트가 2장인데 말도 안되는 양이긴한데... 잼이 맛있긴 맛있네요. 설탕을 거의 않넣고 과일 자체를 졸인것 같아요. 단맛이 과일 자체의 단맛같습니다. 팥빙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밀크빙수인데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해서 제가 좋아하는 형태입니다. 우유얼음이 특이하게 갈..

바삭 쫀득한 강남짬뽕의 찹쌀탕수육 - 꿔바로우 스타일로 맛있게[안산 고잔신도시 문화광장 법원검찰청 부근 :: 맛집 or Not]

배달일 : 2016. 6. 26. 우리 집 아파트에 붙어있는 전단지의 거의 모든 중국집의 탕수육을 실패하고 또 다시 탕수육 맛집을 연구합니다. 연구비가 많이 들었어요 ㅠ 지나가다가 몇번 본 강남짱뽕이 배달의민족에 호응이 좋길래 주문했습니다. 일단 찹쌀 탕수육이라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씹으면 쫄깃하다가 다시 고기가 찰지게 씹힙니다. 손가락 두께와 길이의 일반적인 탕수육이 아닌 꿔바로우('궈바오러우'鍋包肉)라고 종종 판매하는 형태의 탕수육입니다. 배달은 이렇게 일회용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옵니다. 눅눅해지지말라고 탕수육 용기에 절개해 놓은 센스! 배달된 모양만 봐도 좋아보이는데요. 가장 작은 사이즈 小 가격 13,000원 짜리지만 언뜻 양이 적어보이지만 사실 먹어보면 일반 탕수육에 같은 가격대에 비해 월등..

맛있어서 또 배달 주문한 마왕족발 마왕 통구이와 비빔국수[안산 문화광장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 날 : 2016.6.20. 지난번 마왕족발을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마왕족발을 시켜봤습니다. 이전 배달 후기 2016/06/13 -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맛집 혹은 맛없는집] - 쫄깃하고 부드러운 마왕족발 마왕 통구이(중 크기) 를 배달주문[안산 문화광장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이날은 뭐에 홀렸는지 비빔국수까지 주문했네요. 배달오기에 그리 가깝지만은 않은 곳인데 국수가 의외로 안불어있더군요. 마왕통구이라는 이름처럼 족발이 직화구이 당한 흔적을 찾을 수 있네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지난번처럼 맛있구요. 야들야들 쫀득쫀득 살코기는 보들보들 보통 족발은 배달음식으로 야식으로 주로 먹는 음식인데요. 야식말고 저녁대용으로 먹으면 야식 배달시킬 생각이 없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

정갈하고 간소한 강원도 한상차림에 일품메뉴를 더한 영월애 곤드레[안산 중앙동 뉴코아 안산시청 사이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17.여러 지인들과 함께 시청앞 프라움시티에서 유명한영월애곤드레 안산점을 다녀왔습니다.프라움시티에는 이런곳도~2016/07/15 -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맛집 혹은 맛없는집] - 김기억의 산삼계탕에서 묵은지 닭도리탕을 포장해봤습니다[안산 중앙동 안산시청 소방서 부근 :: 맛집 or Not] 이동하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걸려서이미 밥상이 차려져 있습니다.저만 혼자 먼 곳에 있었거든요.오자마자 먹을 수 있다니 기쁘네요. ^^ 직화오징어 삼겹살한판가격 : 13,000원 파채를 치우면 아래에 삼겹살이 나옵니다.그냥 구운 단순한 삼겹살은 아니고양념이 되어 있구요.파채가 어머니가 해주시던 양념과 비슷하여더욱 맛있었네요. 고등어입니다. 노르웨이산이라는데요.지난번에 왔을때보다 크기가 ..

안흥찐빵보다 훨씬 맛있는 대부 옥수수찐빵[경기 안산 대부도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7.2. 부모님 모시고 가족과함께 유리섬 박물관을 관람한뒤 조력발전소에 가기전에 대부도 명물인 대부옥수수찐빵을 사러 갑니다. 다행히 유리섬 박물관에서 조력발전소 가는 경로내에 있네요. 대부도에 무슨무슨 찐빵집이 여러개 있고 생활의달인 VJ특공대 같은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가게가 여러개 있지만 여기가 진짜라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전에는 안흥찐빵이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몇년전에 대부옥수수찐빵을 먹어보고 그 뒤로는 대부옥수수찐빵만 먹습니다. 1박스 가격은 12,000원이고 20개 들어갑니다. 5개는 3,000원이구요. 그런데 사실 2개달라고 하면 그것도 팔긴하는데 사람들이 몇박스씩 가져가는걸 보면 나도모르게 한박스 주세요 그렇게 될겁니다. 물론 저는 항상 2박..

부모님 모시고 간 돼지갈비 무한리필11,900원 "소백산" [안산 초지동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7. 2. 부모님이 오랜만에 안산을 오셔서 점심으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아버지가 삼겹살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1주일에 한번은 구워드시는데 어머니는 그렇게 삼겹살만 좋아하시진 않거든요. 그래서 전에 오셨을때 돼지갈비 잘 드셨대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봅니다. 지난번에 소백산 돼지갈비 무한리필을 잘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2016/06/03 -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맛집 혹은 맛없는집] - 적당한 품질의 돼지갈비를 무한리필 11,900원 "소백산" [안산 초지동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부모님 모시고 가봤습니다. 한번 가봤다고 지난번보다 더 잘구웠습니다. 실불판이라고해서 별로 판을 갈아줄 필요가 없는데(판을 안갈아주는줄 알고있었구요) 고기 리필할때 판이 많이 타..

아이랑 가기 좋은곳 - 안산 코코몽 키즈랜드 사진으로 보는 후기

가본날 : 2016. 6. 12. 아이랑 뭐할까 고민하다가 코코몽 키즈랜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를 통하면 즉시할인 되는 모바일 권을 구입해서 싸게 다녀올 수 있었지요. 일요일이 아무래도 토요일보다는 덜 붐기는 것 같네요. 아이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시설만 나온 사진 후기입니다. 볼을 넣어 쏘는 슈팅기계입니다(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작동이 안되고 있었음) 보통 키즈카페 가면 있는 종합 놀이기구 2층입니다. 키가 아이에 맞춰있다보니 아이 케어하느라 따라 올라가면 힘들어요 ㅠ 볼풀장입니다. 볼이 큼직하지 좋고 던지면 스코어가 기록됩니다. 왼쪽에 기구는 작동이 안되네요. 공기압으로 볼을 날리는 기구 같은데요. 안되서 아쉽습니다. 트램펄린입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별다른 메리트가 없네요. 다만 아이들도 여기서..

국내여행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