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샐러드 17

67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1. 일)

2017년 1월 1일 새해에도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계속됩니다. 아침은 뒹굴다가 안먹었고요. 점심 : 주말이고 새해라서 좀 예쁘게 세팅해봤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같지만 하얀 치즈는 알라크림치즈에요. 샐러드와 함께 소시지를 세로로 길게 칼집을 내고 모짜렐라치즈를 뿌려 구웠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지네요. 저녁 : 집에서 직접 만든 낙지볶음입니다. 설탕을 따로 넣지는 않았지만 마트표고추장이 들어가서 탄수화물과 당분이 좀 있을텐데 매콤한게 땡겨서 숟가락으로 막 퍼먹었네요.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낙지만 골라먹다가 한스푼 뜨고부터 멈추지 않고 계속 먹은게 아무래도 당분때문인듯 합니다.

65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30. 금)

2016년 12월 30일의 65일차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서울우유 고다치즈 슬라이스에 알라크림치즈를 듬뿍 올려 먹었습니다. 늦잠을 잔터라 바빠서 출근하면서 들고 나왔네요.점심 : 수제함박스테이크에 고다치즈 슬라이스 한장 얹어먹고, 라디치오가 많이 들어간 홈샐러드를 먹었는데요. 라디치오가 색은 예쁜데 씁쓸한것이 식감이나 맛은 양상추가 더 맛있긴 하네요. 그래도 다양한 채소를 먹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크게 거부감있지도 않고요. 샐러리는 여전히 못먹고 있습니다만. 저녁 : 어제 너무 많이 먹은터라 배가 계속 불러서 저녁은 안먹었습니다.

63일차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8. 수)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의 9주를 꽉 채운 키토제닉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체다치즈를 올린 수제함박스테이크인데요. 집에서 너무 바빠서 통에 넣어와서 사무실에서 먹었습니다. 차안에서 도시락통이 엎어지는 바람에 치즈가 뚜껑에 붙어버렸습니다.점심 : 베이컨양배추버섯볶음과 홈샐러드입니다. 저녁 : 사무실 회식을 해서 굴보쌈을 먹었습니다. 배추가 절인배추인데 살짝 달달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시하고 많이 먹었네요(설탕은 비싸서 사카린 넣었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지난번 배달보쌈 먹고 속이 많이 안좋아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여기 보쌈은 비계가 별로 몰려있지 않고 살코기와 사이사이에 사이좋게 있어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혀 역하지 않네요. 4명이서 이런 보쌈을 2개 해치웠습니다. 굴탕도..

62일차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2016.12.27. 화)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의 9주차 진행중인 lchf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3개입니다. 150그람이고요. 전자렌지에 너무돌렸네요.점심 : 홈샐러드와 베이컨양배추볶음입니다. 도시락통이 한번 엎어져서 모양이 좀 그렇습니다.저녁 : 훈제오리고기를 굽고 양배추를 오리기름에 볶았습니다. 발색제가 많이 들어갔는지 오리고기가 너무 빨개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61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6. 월)

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9주차 진행중인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4개입니다. 200그람이죠. 점심 : 홈샐러드(올리브오일 2스푼+발사믹식초1스푼)와 고다치즈슬라이스를 올린 수제함박스테이크입니다.저녁 : 이마트표 미국산 소갈비살(가격이 무척쌉니다. 100그람에 3천원이 안되는 가격) 그리고 근대국입니다. 근대국 참 맛있는데 근대가 너무 비싸네요 6 잎정도 들었는데 2천원.

48일차 고등어로 한끼 해결한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 후기(2016.12.13. 화)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의 48일차 LCHF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은 부경미트소시지 링귀사 입니다. 청양고추맛인데요 엄청 매운건 아닌데 매콤한 느낌이 쏙쏙 느껴집니다. 맛있네요. 3개 먹었습니다. 녹색 청양고추조각 보이시죠?점심은 언제나처럼 도시락입니다. 고다치즈를 넣은 계란말이와 소시지야채볶음이랄까요. 항상 먹는 홈샐러드도 있구요.저녁은 고등어 구이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저탄고지다이어트를 하면서 처음 나온 메뉴 같은데요. 버터에다가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구웠습니다. 맛있고 기름져서 좋기는 한데 ... 온 집안에 생선냄새가 ㅠㅠ저녁을 먹고 마트로 장보러 갔는데요. 전에도 종종먹던 스타벅스 두유로 변경한 카페라떼(소이밀크라떼)입니다. 여기 들어가는 두유가 당분이 없는 순수한 두유인데다가 탄수함량도..

47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2. 월)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의 47일차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오늘은 아침은 패스했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서 병원다녀오기 급하여...1시까지 연차를 내서 점심을 집에서 먹었는데요. 역시 뭐든지 음식은 바로 해서 먹어야 제맛인가 봅니다. 도시락으로 싸가던것과 똑같은 샐러드인데 바로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그리고 이건 감자탕뼈인데요. 이걸 먹었단건 아니고 먹고 난 뼈입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다 먹고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그리고 저녁은 함박스테이크!! 바로 토요일에 열심히 만들었던 수제함박스테이크! 밀가루 없는 착한 제품입니다.함박스테이크 레시피는 아래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45일차 수제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본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0. 토) 하나만 샘플로 넣어봤..

40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5. 월)

2016년 12월 5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로 벌써 다이어트 시작한지 40일차네요. 오늘도 약간 속이 좀 별로라서 아침은 안먹으려고 했으나, 소시지가 맛나보여서 3조각을 먹었습니다.(위 사진과 동일한 크기) 점심은 홈샐러드와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부경미트소시지(매운맛) 입니다. 매운맛이 칼칼하니 맛있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송이버섯 2개랑 베이컨 한줄도 들어있습니다. 져녁은 호두 한웅큼으로 대체했습니다. 속은 좋아졌는데 별로 배가 안고프더라고요.

오코노미야끼 도전 29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4. 목)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부터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주가 지나고 5주차 시작입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프라이와 버섯을 다먹고요, 버터로 볶은 멸치와 파래무침을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물론 멸치볶음과 파래에는 설탕 조청 올리고당 요리당 등의 제품은 전혀 안들어갔습니다. 점심은 계란2개로한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두줄 새송이버섯 한개랑 홈샐러드입니다. 오늘의 홈샐러드에는 로메인에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저녁은 야심차게 오코노미야끼를 밀가루없이 만들어 봤는데 ㅋ 대실패. 실패요인이 여러개인데요. 1. 너무 넖은 팬 2. 양배추를 너무 크게 썰은것 3. 계란물 양이 팬 크기랑 안맞는 점 그래도 맛은 괜찮았고 버터를 40그람은 넣어서 지방비율도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된 키토식 오코노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