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앞쪽에 위치한 213버거입니다.
안산에 수제버거가 없다가 몇군데 생겼는데요. 맛과 양이 끝장납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아래 사진처럼 감자와 콜라가 추가되는데요. 감자가 물결모양으로 커트된 두꺼운 형태라서 씹는 감이 좋습니다. 감자에 케첩말고도 멜팅치즈와 소스를 같이 얹어서 햄버거 체인과는 차별화되어 있습니다.(웨지감자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문한 제품은 더블더블버거인데요. 더블더블 버거는 패티가 2장, 치즈가 2장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보시다시피 치즈가 3장인데요. 1장 추가했습니다.
야채도 풍부하게 들었구요. 신선합니다.
양파도 통슬라이스로, 토마토도 통슬라이스로 들어갑니다.
빵이 얇아서 탄수화물을 안먹으려는 저에게는 장점, 누군가에게는 단점인데 더블더블버거로 드시면 빵이 얇아서 양이 안차는 일은 없을 듯.
패티는 철판에 반죽을 바로 구워서 만들어서 찰지고 고기 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몇입 베어물은 사진인데요. 또 먹고 싶네요.
패티를 직접 굽다보니 연기가 꽤 나는데요. 엄청난 크기의 후드가 매장으로 연기가 퍼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사진 찍은 방향 반대로는 1인씩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혼자와도 편히 먹을 수 있을듯?
윗부분은 3월중 촬영 아래사진은 4월 사진.
아래는 5월에 먹은 더블더블버거에 모짜렐라치즈 추가 메뉴인데요. 진짜 강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이거 먹고 다른 햄버거 먹으면 뭔가 허전해요.
이거는 5월에 포장해서 먹은 더블더블버거.
이거는 6월에 포장해서 먹은 더블더블버거에 모짜렐라치즈추가 제품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여러 종류를 3월부터 지금까지 먹어봤는데요. (제가 주문하던 일행이 주문하던) 한입씩 먹어본 결과 저한테는 더블더블버거에 모짜렐라치즈 추가 버거가 최고네요. 포만감이 이루말할수 없을정도입니다. 저는 감자와 콜라는 안먹는데도 그래요. 여성분들은 일반 햄버거(패티 1개, 치즈 1장)도 배부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위 메뉴판 사진은 3월 사진이라서 햄버거만 있는데요. 지금은 소고기 패티 말고 치킨텐더패티도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여기 맥주 소주 팔아요. 햄버거에 맥주조합이 수제버거집에서는 보편화된 조합인가 다른 수제버거집들도 그렇더라고요.
제가 먹고 맛있다고 델고가서 사주고 한게 벌써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 패티, 그리고 치즈 듬뿍든 수제버거 게다가 가격도 저렴. 딱 내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