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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있게 먹은 수제고구마 바이트피자[먹어본 후기 :: 맛있는 or Not]

VeryIP 2016. 7. 14. 15:23

먹어본 날 : 2016. 6. 10.

예전에는 미스터피자를 주로 먹다가 어느날인가부터 도미노피자만 먹다가 요즘은 배달피자 전문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먹어본건 피자샵이라는 프랜차이즈인데요 배달전문점인것 같습니다. 이번이 피자샵에서 배달 주문한 3번째 피자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수제고구마피자(L) 가격은 15,900원 이지만

도우 가장자리를 치즈 바이트로 옵션변경하여 5,000원이 추가되어 20,900원 입니다.

굵직하게 자리잡은 고구마 무스, 고소한 베이컨에 도우 두께도 딱 적당합니다. 얇지만 토핑에 휘둘리지는 않는 두께

특출나게 맛있진 않아도 대형체인점 수준의 맛은 내줍니다. 가격 대비하여 괜찮아요.

여기는 피클이 직접 담근듯한 많이 시큼하지 않은 걸로 주는데요. 파스타 전문점에서 주는 피클 맛입니다.

그래서 피클이 금새 동나네요

 

약간 아쉬운점은 5천원 추가하여 변경한 치즈바이트에 들어간 치즈가 꽉채워져 있지 않다는점. 바이트 자체는 피자헛이 품질이 더 좋은것 같네요.

 

이것도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다보니 후기를 쓸 수 있어서 사장님한테 바이트에 치즈가 좀 적다고 얘기는 했는데 다음번에 주문할때 어떻게 올지 기대해봅니다. (후기를 사장님이 참고를 많이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약간의 불만은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잘먹고 남은 4조각을 냉동실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