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맛집 혹은 맛없는집

외곽 분위기 좋은 일보스코 [안산 반월동 건건동 반달공원 부근 :: 맛집 or Not]

VeryIP 2016. 4. 28. 13:08

방문일 : 2016.4.17.


카페 일보스코 라고 되어있지만 레스토랑입니다. 샐러드, 스프, 파니니, 리조또,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를 다팝니다


반달공원 바로 옆이어서 전망이 아주 좋고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 놀을라고 하고 편안하게 먹기도 좋지요


그런데 여기가 공원에서 보면 한적한 외곽에 있는 듯 한데 사실은 빌라촌 끝입니다.  운전하고 가면 내가 제대로 가나 싶을정도로 빌라가 많네요



외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주문받는곳입니다. 조리도 이쪽에서 하는듯?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있어요 넓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2층도 있는것 같은데 올라가보진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뉴! 메뉴판은 조금 독특하죠? 빈티지스타일인가본데 굳이 이럴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ㅎㅎ 방문전에 뭐 먹을지 고민하고 가시라고 메뉴판을 그대로 모두 다 찍었습니다~  


신메뉴들 소개~ 


커피 메뉴가 다양합니다. 꼰빠냐 라든지 그 숲 라떼, 벌집라떼 이런건 배불리 안시킬때나 주문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수제청을 이용한 각종 에이드도 있네요~ 주문하는 쪽에 보면 수제청들이 보이더라고요


오 리코타 리코타!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있습니다~  양은 어떨지 모르지만 다른 매장들과 비슷한 가격에 제공하는 리코다 치즈 샐러드


겁나 다양한 파스타들을 제공하는데요 언젠가 오일 파스타를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매번 까르보나라 ㅋㅋㅋ


피자도 여러가지 저는 치즈를 좋아하니까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주문합니다. ~   피자 알볼로라는 체인점에도 콰트로 피자가 있어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피자 알볼로의 콰트로 피자 맛있었거든요


운전해서 오는 저로서는 그림의 떡, 메뉴판의 떡인 주류~ 별의별 와인이 있지만 뭐.... 이건 그냥 글자일뿐



매장 내부에 석고방향제를 파나봅니다. 저건 밀어서 떨어트리는 뽑기 기계에서 많이 본 캐릭터인데?? 뭐드라



우리 이쁜 아이와 같이 갔더니 아이용 숟가락과 포크를 줬어요~  유아 의자도 있습니다.



식전빵으로 마늘빵을 줍니다


이 소스는 정확히 이름이 뭔가요? 뭔지도 모르면서 잘도 찍어먹어요 


마늘빵은 촉촉하고 바삭하고 짭짤하고 달달하고 맛있네요 


1층 화장실입니다. 청결한 편이에요~ 근데 좀 작음


우리 피자를 구워낸 화덕입니다! 맛있게 구워줘서 고마워 


이것은 까르보나라!  베이컨과 소스가 듬뿍 있네요~


면도 탱들탱글 소스도 진하고 ~ 비주얼도 좋네요


이게바로 콰트로포르마지 피자~ 이름으로봐서는 치즈 4종류가 올라간걸텐데 뭐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 위에 저거 파인애플 아니고 치즈입니다. 맛있겠죠?  



다 먹고 나오다가 명함이 있길래 챙겨봣어요  


잘먹고 나왔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반달공원 산책을 못하고 그냥 집에 가서 아쉬웠습니다.


아 참 다 먹고 라떼 테이크아웃 해갔는데요 맛은 좋은데 양이 작습니다 ㅠ  스타벅스 기준 short 사이즈 같음.. 가격은 그란데 수준인데.. 다만 테이크아웃이어서인지 식사하고 주문해서인지 1,000원 할인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