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 : 2016. 6. 26. 첫 구매후 3번 구매
동네에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누룽지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슈퍼나 마트에서 누룽지 파는걸 전에도 본적은 있는데 보통 그런건 누룽지 탕이나 튀겨 먹을때나 사용하는 두껍고 딱딱한 누룽지인데다가 어디서 어떤쌀로 만들어 파는건지도 모르는거라 생각해서 사본적은 없는데요.
이건 매장에서 만드는걸 바로 볼 수가 있어서(사진은 못찍었지만 매장에 현미쌀과 밥솥과 누룽지기계로 만드는걸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가더라구요.
믿음이 가고 말고를 떠나서 이제껏 본 누룽지들은 딱딱해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이가 약해서 못먹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아주 얇아서 1~2mm 과자처럼 바삭바삭한데 기름기는 전혀없으니까 간식으로 먹기 좋네요.
바삭하고 얇은 누룽지입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더 두꺼워 보입니다.)
바쁜 아침 대용으로 몇개 들고 나가서 차안에서 종종 먹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540g 한상자가 1만원, 250g이 5천원인데 4살된 첫째애가 1만원짜리를 3일이면 다먹네요 .
쌀 자체가 현미쌀이라서 밥 잘안먹는 아이라면 밥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고 하니 사진에 연락처 참고하세요~
어디 보니까 누룽지 다이어트도 있던데 이건 먹기 편하고 고소해서 다이어트로는 힘들겠어요. 자꾸 먹게되요.
쌀이 마냥 탄수화물 같지만 단백질도 꽤 포함하고 있네요~ 지방도 살짝 있공
요즘 과자 가격도 비싼데 몸에 안좋은 과자 말고 누룽지로 아이들 간식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