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16. 6. 1. 같이 일하던 동료가 저멀리 남쪽 지방으로 가게 되어 중앙동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모임장소로 정해둔 곳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 저만 좀 늦게 출발하게되어 나머지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가족 어쩌구 족발집이라고 말해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중앙동은 정말 오랜만인데요 곱창골목 뒤편에 있다고 하여 갔는데 와~ 새로운 가게가 엄청 많네요. 보통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이 아닌 건물과 건물사이 작은 골목길인데요 그 안에 새로운 음식점이 많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 인데 가족에 포인트를 두었네요4명이서 족발과 보쌈과 쟁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담겨진 쟁반도 좋고 족발과 보쌈 비주얼도 좋아 보입니다. 족발은 때깔도 곱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