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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서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 먹기-어디로 갈까? [시흥 오이도 10번 가로등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6. 오이도는 워낙 가까워서 종종 갔었는데요. 매번 차를 끌고 가다가 오늘은 아이한테 기차타고 가자고 하고는 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매번 지나가는 전철을 보고 아빠! 기차~! 하고 소리쳐서 직접 타봅니다. 가는길이 불편하긴 하지만 아이는 참 좋아하네요 어딜갈까 오이도 맛집 검색을 마구 해봤지만 딱 느낌오는곳이 없어서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갔습니다. 물론 둘째 때문에 방으로 된 곳을 찾기는 했어요. 테이블에서 애기 안고 밥먹기는 정말 힘드니까요. 1층에서 조리하고 2층에 방(거실형태)으로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이구요. 3층도 있는데 안올라가 봤습니다. 넓어서 좋아요. 식사시간을 비켜갔더니 사람도 얼마없어서 더 좋았네요. 창밖을 보면 10번 가로등이 보입니다. 찾아가시려면 10..

한식당 남문 해물파전, 잣 막걸리, 소고기 국밥 [춘천 남이섬 중앙지역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3. 회사 일정으로 남이섬을 평일에 방문해봤습니다. 평일 방문은 처음인데요 평일에도 사람 많은건 여전하네요 ;;;; 인원수가 많다보니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이 예약되어있었습니다. 남이섬 중앙지역에 위치한 한식당 남문인데요 배에서 내리자 마자 식당은 남문이라고 전달받아서 무작정 식당찾아가는데 일행이 아니었으면 못찾을 뻔했네요 식당메뉴보다 갤러리라는 글자가 먼저 들어온데다가 남문이라고 쓰여진 영문이 흰색이라 잘 안보였어요 이 사진은 사실 제가 지나간 길뒤쪽이에요 식당을 들어선 이후 화장실 가려고 나오다 보니 제가 들어간 문이 아니고 뒷문이더라고요(여기가 정문인걸지도 모름) 잣막걸리를 출시한지 얼마 안되었나 봅니다. 크게 선전하고 있네요 식당에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