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LCHF) 다이어트/다이어트기록

31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6. 토)

VeryIP 2016. 11. 30. 00:54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입니다. 31일차네요. 한달을 꽉채웠습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 2개로 만든 짝퉁 계란말이입니다.

제대로 만건 아니고 대충대충한거라 썰어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고다치즈를 넣어 맛이 좋습니다. 접시에 담지않고 프라이팬채로 먹었네요. 버터듬뿍 두른팬에 굽고 치즈까지 넣어 고지방식에 잘 맞습니다.

이건 나트륨 섭취와 식이섬유 보충을 위한 시래기국입니다. 샐러드 없이도 야채를 먹기에 좋은데요. 일반식할때에는 적당히 건더기를 떠서 먹었는데 lchf 식단을 하게 되면서 건더기를 가득담아 먹고 있습니다.

점심은 오랜만에 삼겹살을 먹으려고 냉동된 고기를 꺼내 구웠는데 소고기였네요.  소고기는 냉동후 먹으니 맛이 좀 별로더군요. 양이 좀 많았는데요. 굽기전에 재보니 350g이었습니다.

상추랑 궁합이 별로 안좋아서 쌈싸먹지 못하고 상추를 생으로 그냥 씹어 먹었습니다. 

이건 ㅎㅎㅎ
뻥튀기에 크림치즈를 배이글처럼 바른건데요. 뻥튀기 반쪽을 사진처럼 먹고는 나머지 반쪽은 뻥튀기 두께보다 더 두껍게 발라 먹었습니다. 사실상 크림치즈를 그냥 얹어 먹었다고 보는게 맞죠.
크림치즈 반통을 뻥튀기 한장과 함께 먹었네요.  저녁을 이걸로 마무리했습니다. lchf 간식으로도 휼륭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뻥튀기 한장의 무게는 8~10g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