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일 토요일입니다.
어제 보쌈이 유난히 니글거려서 그랬던건지, 이번주 월화수 여행의 피로가 늦게 발현된건지 모르겠지만
속이 메식메식?(이런 단어가 맞나?) 구토감이 살짝있고 두통에 어지럼증까지 생겼습니다.
종일 뭘 먹지를 못했네요. 정체기에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는데 본의 아니게 강제로 단식을 하게 됐습니다.
약국에서 까스제거해주는 약과 구토,구역,소화불량 이런 쪽에 효능이 있는 약을 사서 먹었습니다.
종일 비실비실대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