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6일 금요일의 11주차 진행중인 키토제닉 다이어트 후기입니다.
금요일 저녁하면 불금 블금하면 먹자! 가 되는 마음가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아침 8시 33분에 바쁜와중에 잰 윈마이 체지방계 결과입니다.
72일전 74.4kg 으로 시작하여 오늘 65.8kg로 8.6kg 감량했네요. 지방비율 19.4%로 정상, 내장지방도 8로 표준입니다. 아직은 표준에서도 경계쪽에 가깝지만요. 처음시작할때 체지방 22.9% 내장지방 11인가 12인가 그랬었지요. 참 제 키는 171cm입니다.
아침 : 여전히 바쁜 아침을 도와주는 고마운 소시지 3개
점심 : 홈샐러드와 모짜렐라치즈계란말이입니다. 다른 사무실에서 계란말이를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더니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맛도 더 좋네요. 우리 사무실에도 전자렌지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 소분해 뒀던 냉동 삼겹살 2줄과 방울토마토 3개를 삼겹살기름에 구웠습니다. 맛있는 삼겹살 ^^
저녁 먹고 약간 아쉬워서 고다치즈 샐러드에 크림치즈 발라 먹었습니다.
그러고도 아쉬워서 굽네 오리지날 치킨을 먹었습니다. 배는 안고팠는데 불금엔 야식을 먹어줘야죠 ㅎㅎ
사진은 그나마 지방질 많은 부위는 먹고 남은 뻑뻑한 가슴살 부위 입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안하는 W도 닭가슴살은 안좋아해서 남았네요.
그런데 원래 굽네치킨 오리지날 시키면 달걀하나 구워져서 왔었는데 계란가격이 너무 쎄서 그런지 달걀이 없네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