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맛집 혹은 맛없는집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신시아) 가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카페 폴바셋

VeryIP 2017. 7. 11. 14:16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머엄아울렛(신시아)을 두번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폴바셋으로 직행했는데요. 폴바셋은 주차장에서 제일 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광장에 스타벅스와 이것저것 음식점이 많은데 제일 멀다보니 아침에 신시아 오픈하고 바로 들어가면 폴바셋에는 사람이 없지요.

일단 여름이니까 폴바셋하면 손에 꼽는 음료인 라떼프라페와 나타를 2개씩 주문했습니다. 라떼프라페는 카페라떼를 프라푸치노형태로 얼음과 같이 간 음료 위에 폴바셋만의 우유 아이스크림을 올린 제품인데요. 우유는 매일우유를 씁니다. 아이스크림이 적당히 단맛에 부드럽고 사각거리는 느낌이 살짝 느껴지데요. 정말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프라푸치노 부분도 보통의 카페에서 많이 파는 모카프라푸치노에 비해 많이 안달아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네요.

제품을 받아서 앉고 보니 그 사이 사람들이 제법 들어왔네요. 그런데 매장 홀이 넓어서 아직 여유가 많습니다.

폴바셋 시흥점은 넓고 천정도 높고 좁지않은 좌석배치로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나타는 폴바셋만의 시그니처 푸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커스터드타르트나 에그타르트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사진에 보듯이 작아요. 가격이 크기에 비해 꽤 쎈대요 2,200원입니다. 그런대 마카롱 가격생각해보면 괜찮은 가격 같기도 하네요.

겉은 정말정말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있어요.  한입 베어물면 행복해집니다.

다음번에도 시흥 아울렛에 가면 아마 폴바셋으로 직행해서 먹고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