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인 2

36일차 일상으로 돌아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 목)

2016년 12월 1일 목요일입니다. 아침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부경미트소시지 입니다. 맛도좋고 전분이나 밀가루가 없어서 좋아요. 각종 첨가물은 들어있습니다만 ㅋ 점심은 추어탕입니다. 원래 여기에 칼국수가 들어가는 칼추어탕이 유명한 집인데 칼국수를 안먹으니 저만 추어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칼추를 주문하면 밥이 반정도 들어있는 공기를 주는데 추어탕으로 주문하니 밥이 꽉찬 공기를 주네요. 물론 안먹었습니다. 이건 반찬으로 나오는 시래기무침인데 무침이라기보다도 그냥 시래기찜에 간좀 한 그런거? 하여간 채소섭취로 참 좋네요. 항상 그렇듯 이건 원래 점심이었죠. 점심이 갑작스레 외식이 되면서 저녁으로 변경됐습니다. 치커리, 로메인, 올리브, 파프리카로 구성된 홈샐러드입니다. 올리브오일 3스푼 , 발사믹식초 1..

오코노미야끼 도전 29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4. 목)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부터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주가 지나고 5주차 시작입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프라이와 버섯을 다먹고요, 버터로 볶은 멸치와 파래무침을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물론 멸치볶음과 파래에는 설탕 조청 올리고당 요리당 등의 제품은 전혀 안들어갔습니다. 점심은 계란2개로한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두줄 새송이버섯 한개랑 홈샐러드입니다. 오늘의 홈샐러드에는 로메인에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저녁은 야심차게 오코노미야끼를 밀가루없이 만들어 봤는데 ㅋ 대실패. 실패요인이 여러개인데요. 1. 너무 넖은 팬 2. 양배추를 너무 크게 썰은것 3. 계란물 양이 팬 크기랑 안맞는 점 그래도 맛은 괜찮았고 버터를 40그람은 넣어서 지방비율도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된 키토식 오코노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