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2

20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5.)

2016년 11월 15일 2주하고도 6일차입니다.오늘 아침은 간편하게 커클랜드 저염 베이컨 3줄(브로콜리 약간)과 바지락계란국입니다. 점심은 도시락이었는데요.아침과 같은 바지락계란국이랑 홈샐러드(양상추+치커리+올리브+파프리카+올리브유+발사믹식초)랑 베이컨이었는데 거기에다가 버거킹의 통새우와퍼를 빵빼고 먹었습니다. 사진은 또 오랜만에 버거를 먹다보니 까먹었는데요. 빵빼고 버거를 먹으니 양이 정말 작네요. 통새우와퍼라서 와퍼패티랑 새우 몇개랑 야채약간과 소스뿐입니다. 소스가 조금 탄수가 걱정됐지만 그냥 다 먹었어요. 저녁은 며칠전 먹었던 시래기감자탕을 또 포장해다가 먹었습니다. 오늘은 뼈에 붙은 고기에 지방이 더 많이 붙어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국물을 먹을때도 국자로 상층부만 조심조심 떠서 최대한 지방비율..

오이도에서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 먹기-어디로 갈까? [시흥 오이도 10번 가로등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6. 오이도는 워낙 가까워서 종종 갔었는데요. 매번 차를 끌고 가다가 오늘은 아이한테 기차타고 가자고 하고는 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매번 지나가는 전철을 보고 아빠! 기차~! 하고 소리쳐서 직접 타봅니다. 가는길이 불편하긴 하지만 아이는 참 좋아하네요 어딜갈까 오이도 맛집 검색을 마구 해봤지만 딱 느낌오는곳이 없어서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갔습니다. 물론 둘째 때문에 방으로 된 곳을 찾기는 했어요. 테이블에서 애기 안고 밥먹기는 정말 힘드니까요. 1층에서 조리하고 2층에 방(거실형태)으로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이구요. 3층도 있는데 안올라가 봤습니다. 넓어서 좋아요. 식사시간을 비켜갔더니 사람도 얼마없어서 더 좋았네요. 창밖을 보면 10번 가로등이 보입니다. 찾아가시려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