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 2

36일차 일상으로 돌아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 목)

2016년 12월 1일 목요일입니다. 아침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부경미트소시지 입니다. 맛도좋고 전분이나 밀가루가 없어서 좋아요. 각종 첨가물은 들어있습니다만 ㅋ 점심은 추어탕입니다. 원래 여기에 칼국수가 들어가는 칼추어탕이 유명한 집인데 칼국수를 안먹으니 저만 추어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칼추를 주문하면 밥이 반정도 들어있는 공기를 주는데 추어탕으로 주문하니 밥이 꽉찬 공기를 주네요. 물론 안먹었습니다. 이건 반찬으로 나오는 시래기무침인데 무침이라기보다도 그냥 시래기찜에 간좀 한 그런거? 하여간 채소섭취로 참 좋네요. 항상 그렇듯 이건 원래 점심이었죠. 점심이 갑작스레 외식이 되면서 저녁으로 변경됐습니다. 치커리, 로메인, 올리브, 파프리카로 구성된 홈샐러드입니다. 올리브오일 3스푼 , 발사믹식초 1..

19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4.)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입니다. 2주하고도 5일차이지요.메뉴가 계속 비슷합니다. 주말에나 특별한걸 시도해보지 주중에는 바빠서 뭘 해보기가 어려워서 매번 먹던걸로 갑니다. 오늘 아침은 바지락계란국과 커클랜드 저염 베이컨 2줄이랑 취나물 된장무침입니다. 맛은 다 좋아요. 뒤는게 생각났는데 취나물에 올리브유를 넣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취나물은 향이 강하니까 올리브유의 향 정도는 가볍게 눌러줄 것 같네요. 점심 샐러드에 치커리가 추가됐습니다! 쌉쌀한 느낌이네요. 점점 야채를 추가해야 겠습니다.샐러드가 참 좋은게 포만감도 좋고 샐러드로 섭취하는 올리브유가 2스푼은 되는것 같네요. 여기에 베이컨 3줄과 취나물무침을 싹다 비웠구요. 바지락계란국도 다 마셔줬습니다. 계란국에는 지방이 거의 없는데, 맛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