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16. 6. 1. 근처에 볼일이 있어 본오동을 갔다가 끝나고 오랜만에 망향비빔국수가 생각났습니다.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식당이름이 망향비빔국수에서 망향식당으로 바뀌었죠. 위치도 좀 옮겼구요. 감골도서관에서 도보로 10분이면 갑니다.규모도 좀 작아진듯?? 몇년전에 댕이골에 있는 산두리비빔국수가 정말 맛있엇을때 망향비빔국수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망향식당으로 바뀐뒤로는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네요. 망향식당에서는 비빔국수만 있는건 아니죠. 초계국수가 있습니다! 초계국수라는 이름에서 뭔지 몰랐을때는 초는 모르겠고 계는 닭 계(鷄)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식당에 적혀있는 글을 보니 초는 식초의 초이고 계는 겨자의 사투리랍니다. 식초와 겨자로 간을 맞춰 먹는 국수라네요. 그래서 초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