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16. 9. 13. 예전 어릴때 예식장에 따라가면 항상 주메뉴가 잔치국수였는데요. 어릴때는 별로 안좋아할것도 같은데도 그때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을 찾았습니다. 과장님이 알려주신 새로운 맛집!!! "멸치가 살아있는 국수" 입니다. 이거에요! 멸치국수(보통크기). 가격이 단돈 2,500원. 곱배기는 500원 추가지만 보통사람은 곱배기 먹으면 속이 엄첨 불편할 양입니다. 보통도 양이 꽤 됩니다. 반찬은 김치만 줍니다. 라면에 김치하나면 끝이듯 멸치국수에도 김치하나면 끝. 여기는 면을 여기서 바로 뽑나봅니다. 생면전문점이라고 적혀있기도 하고 구석진 자리옆으로는 밀가루 포대가 쌓여 있어요. 왠지 모르게 면이 더 탱탱한 느낌! 국물까지 싹다 비웠습니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멸치육수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