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16.8.15. 성포동 롯데마트에 어머니 선물을 사러 갔다가 푸드코트 옆에 단독매장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카페를 발견했네요. 푸드코트는 어쩔 ㅠ 겁나 고급진 토스트를 팝니다. 토스트 반쪽짜리 3장이 기본이구요. 거기에 잼을 어떻게 추가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바뀝니다. 보시다시피 비주얼 좋고 그만큼 맛도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비쌈 ㅠ. 이게 가격이 5,500원 토스트 3장도 아니고 반쪽짜리 3장이라닛! 나혼자 아침에 바쁠때 먹는 토스트가 2장인데 말도 안되는 양이긴한데... 잼이 맛있긴 맛있네요. 설탕을 거의 않넣고 과일 자체를 졸인것 같아요. 단맛이 과일 자체의 단맛같습니다. 팥빙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밀크빙수인데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해서 제가 좋아하는 형태입니다. 우유얼음이 특이하게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