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급져보이는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이 "더 메나쥬리" 라고 한글로 작게 적혀있는데 영문자로는 메나제리로 보입니다. 영어가 아닌가봐요. 점심을 거나하게 먹어서 들너갈 배는 없었지만 포장해가면 되니까 일단 기억해두고 쇼핑을 계속했습니다. 원래 다이어트중이라 빵은 멀리멀리 해야하지만 워낙 고급져보이는 비주얼에 큰맘 먹고 한입해보려고요. 쇼핑을 끝내고 집에가기전 들렀는데요. 와 비주얼이 그냥 아주~~ 카페를 같이하기도 하고 요즘 다시 빵집에서 빵먹는게 유행이라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냉기가 서린 유리장에는 동물모양 컵케이크가 여러 종류 있네요. 쬐끄만게 무척 비쌉니다. ㅋ 예쁘긴 장말 예쁘네요. 빵들이 비주얼이 참 좋던데 뭘 사가야할지 한참고민했는데요. 특히 이거 크림치즈가 잔뜩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