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침먹은 사진은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사진찍어야 된다는걸 망각해버려서 ㅠㅠ 이건 버터를 녹여서 스크램블에그를하다가 버섯넣고 브로콜리 넣고 볶다가 소고기다진거(생고기를 직접 다졌더니 엄청 힘듦)를 넣고 다시 더 볶은거에요. 후추랑 소금만 들어갔어요. 원래는 이거를 반만 점심으로 먹고 반은 저녁에 먹을 생각이었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한숟가락정도만 남아있어서 그냥 다먹어버렸네요. 배가 엄청부릅니다. 저녁은 안먹어도 될정도의 상태였는데 마침 회사 구내식당 저녁메뉴가 보쌈!!! 밥은 안뜨고 상추 깻잎 배추랑 새우젖만 고기하고 쌈싸먹었네요. 보쌈고기도 전같으면 살코기쪽이나 비계적은주위로 골라집었을텐데 이번에는 비계많은 부위만 집중공략!! (집중공략이라고 하기엔 이미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