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프리미엄아울렛 4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신시아) 가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카페 폴바셋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머엄아울렛(신시아)을 두번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폴바셋으로 직행했는데요. 폴바셋은 주차장에서 제일 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광장에 스타벅스와 이것저것 음식점이 많은데 제일 멀다보니 아침에 신시아 오픈하고 바로 들어가면 폴바셋에는 사람이 없지요. 일단 여름이니까 폴바셋하면 손에 꼽는 음료인 라떼프라페와 나타를 2개씩 주문했습니다. 라떼프라페는 카페라떼를 프라푸치노형태로 얼음과 같이 간 음료 위에 폴바셋만의 우유 아이스크림을 올린 제품인데요. 우유는 매일우유를 씁니다. 아이스크림이 적당히 단맛에 부드럽고 사각거리는 느낌이 살짝 느껴지데요. 정말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프라푸치노 부분도 보통의 카페에서 많이 파는 모카프라푸치노에 비해 많이 안달아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네요. 제품을..

더 메나쥬리 대실망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신시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급져보이는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이 "더 메나쥬리" 라고 한글로 작게 적혀있는데 영문자로는 메나제리로 보입니다. 영어가 아닌가봐요. 점심을 거나하게 먹어서 들너갈 배는 없었지만 포장해가면 되니까 일단 기억해두고 쇼핑을 계속했습니다. 원래 다이어트중이라 빵은 멀리멀리 해야하지만 워낙 고급져보이는 비주얼에 큰맘 먹고 한입해보려고요. 쇼핑을 끝내고 집에가기전 들렀는데요. 와 비주얼이 그냥 아주~~ 카페를 같이하기도 하고 요즘 다시 빵집에서 빵먹는게 유행이라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냉기가 서린 유리장에는 동물모양 컵케이크가 여러 종류 있네요. 쬐끄만게 무척 비쌉니다. ㅋ 예쁘긴 장말 예쁘네요. 빵들이 비주얼이 참 좋던데 뭘 사가야할지 한참고민했는데요. 특히 이거 크림치즈가 잔뜩 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추천 메뉴 로스트허브덕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에서 쇼핑하다 급 배고파졌음에도 면밀히 따져보고 선택한 봉피양의 숯불갈비냉면세트와 함께 주문한 두번째 메뉴는 로스트 허브덕 입니다. 음식점은 이름은 다향착한정육점입니다. 정육점이라니~맘에 쏙 드는 이름이에요. 음식점이 마주보고 있어서 중간 테이블에서 먹기 좋아요. 로스트 허브덕은 이름 그대로 허브처리한 오리를 오븐에 구운건데요. 거의 오리 반마리가 통채로 나오는 것처럼 보여요. 보시다시피 두께감도 꽤 되고요. 특히 오리껍질만큼은 북경에서 맛본 엄청 비쌌던 북경오리에 견줄만 한데요. 북경오리 1마리를 먹으면서 이것저것 사이드 합쳐 10만원 가량의 금액이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네요. 오리가 기름져서 전체의 반정도는 무척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느낌인데요. 나머지 반은 가슴살..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신시아) 봉피양 평양냉면과 숯불구이 돼지갈비

가까운 시흥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겨서 관심이 있던차에 갑작스레 가게되었습니다. 쇼핑을 한참하다가 너무 돌아다녀서 급격히 배가 고파졌지만 그래도 먹는게 중요하니깐 아무데나 가지는 않습니다. 그 배고픈 상황에서 고르고 골라 제일 괜찮아 보이는 봉피양 평양냉면과 숯불구이집으로 선택! 개별 음식점은 아니고 일종의 푸트코트에 있는 음식점중 하나인데요. 마트나 백화점보다는 좀더 고급진 푸드코트네요. 여기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푸드코트의 어느걸 골라도 기본 가격이 만원은 다 넘는거 같습니다. 이왕 다들 비싼거 더우니까 봉피양에서 주문한 메뉴는 돼지갈비세트입니다. (메뉴판에는 숯불本갈비냉면세트 라고 적혀있어요.) 냉면과 돼지갈비가 나오는데 한참 흥했던 냉면과 고기가 같이나오는 음식점이랑은 차원이 다른 품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