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해장국 2

22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7.)

2016년 11월 17일 입니다. 오늘부로 4주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 새벽같이 일어난터라 도시락을 싸지 못하고 아침도 집에서 먹질 못했습니다.그래서 아침은 외식을 하게됐는데요.아침은 황태해장국입니다. 지방비율이 떨어져서 좀 아쉽습니다만 공기밥을 빼고 계란을 2개를 넣어서 먹었더니 배는 부르네요. 국물까지 다 마셨습니다. 요즘 당분을 안먹다보니 단맛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국물이 왜이리 달달한지 모르겠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설탕이 들어간걸지도??) 점심도 도시락이 없어서 외식을 했습니다. 키토식에 딱맞는 메뉴가 여러개인 음식점입니다.여기서는 양평해장국(선지랑 내장), 한우내장탕, 갈비탕, 소머리곰탕등을 파는데요. 아주 좋아요.이번에는 소머리곰탕을 주문했습니다. 소머릿..

속시원한 국물의 대관령 황태해장국[안산 사동 상록구청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21. 여기는 아침 일찍 열어서 조기축구회라던지 야구단이라던지 무슨무슨 모임등으로 단체손님이 아침부터 많은 대관령 황태해장국 입니다. 이곳 주변은 상록구청이 위에 있어서 그런지 낙지덮밥, 순대국, 쌈밥, 칼국수 등 맛집이거나 나쁘지 않은 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황태해장국을 먹고 가끔 황태구이를 추가로 먹는데요 해장국집들이 보통 그렇듯 특별한 밑반찬은 없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뜨겁고 양도 많아서 속 풀때, 감기걸렸을때 좋은데요. 오늘도 역시 황태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생계란을 하나 안깨지게 넣고 콩나물로 위를 덮은 다음에 뜨거운물을 끼얹어 줍니다. 이렇게 해두고 양념절임고추랑 밥을 조금 먹다가 황태 좀 골라 먹고 콩나물 먹다보면 반숙이 되는데요. 흰자는 그냥 먹고 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