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cm 74.4kg을 시작으로 24주차 진행중인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 -9.3kg
2017년 4월 6일 목요일
아침 : 패스 점심 : 물에 데친 부경미트소시지를 데친물과 함께 보온도시락통에 준비해봤습니다. 저탄고지 도시락의 다양성을 위해 머리를 계속 쥐어짜고 있습니다. 편하고 좋네요. 저건 사실 보온죽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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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7일 금요일
아침 : 패스인데 일부러 패스한게 아니고 아침에 바빠서 ㅠ 대신에 호두와 아몬드를 한웅큼 먹었습니다.
점심 :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유명해진 안산 위드유라는 파스타집에서 판매하는 리코타치즈샐러드입니다. 소스는 발사믹글레이즈구요. 야채는 로메인, 양상추, 라디치오 등이 보입니다. 토마토랑요. 지난번에 먹을때와는 다르게 특히 더 많이 넣어준 크랜베리는 당절임 제품으로 유명하니까 먹지 않았습니다. 당절임 안한 크랜베리는 없는 걸까요?
저녁 : 저녁은 배불러서 그만.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아침 : 본가에 내려가게 되서 아점겸해서 곰탕국물과 시금치나물을 가득 먹었습니다.
저녁 : 목살과 우삼겹. 그리고 두종류의 고기에서 나온 기름에 김치를 구워 먹었습니다. 기름을 듬뿍 흠수해주네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전에는 고기구울때 굽는 김치가 너무 기름져서 안먹었었는데 이제는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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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9일 일요일
아침 : 고등어 반마리(사진은 없습니다)
점심 : 능이백숙으로 유명한 청주의 토속촌에서 능이백숙 먹었습니다. 능이오리백숙이 더 기름졌을텐데 예약할때 깜빡하고 오리를 말하질 않아서 아쉽게도 토종닭이 메인이네요. 둘다 가격은 같은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기름진 국물은 제가 다 걷어먹고 가족들은 담백하게 먹었네요. 윈윈이랄까?
저녁 : 저녁은 배불러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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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0일 월요일
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점심 : 이런저런 사정으로 약속이 취소되는 터에 그냥 굶었습니다.
저녁1 : 수제키토빵 1조각 반에 크림치즈 2/3통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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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아침 : 바빠서 패스
점심 : 먹는데 정신 팔려서 먹고나와서 가게간판이나마 찍어뒀습니다. 밥은 제외한 추어탕 한그릇
저녁 : 밤샘근무하는 날이라서 그냥패스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아침 : 어제 밤샘근무를 하고 아침에 퇴근을 해서 아침은 안먹고 바로 취침
점심 : 여전히 취침중
저녁 : 잠에서 깨어 삼겹살을 굽고 나오는 기름을 모아서 버섯을 구웠습니다. 상추와 깻잎으로 고기 한점에 한쌈씩. 고기 한점에 한쌈했더니 야채를 정말 많이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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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3일 아침에 측정한 윈마이 체지방계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중 : 65.1kg
지방 : 19.4%
근육 : 54%
내장지방 : 8
기초대사율 : 1504
골격량 : 4.1%
수분 : 58.5%
체중은 별반 변화가 없는데 지방비중은 늘었네요.
눈바디로 봤을때는 변화가 없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