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3

안산 쉐프스그릴 Chef's Grill - 스테이크 혼밥 가능!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 푸드코트를 리모델링한지 한참지났지만 매번 신룽푸마라탕만 가다가 처음 가봤습니다. 여기는 정육식당처럼 진열된 고기를 고르면(2만원~3만원대 다양) 구워주는 비용 3천원 받고 야채랑 같이 구워서 내주는데요. 상호가 쉐프스그릴인것과는 다르게 그릴팬이 아닌 철판에 스테이크를 굽습니다.(다들 마스크를 하시고 조리를 해서 얼굴 모자이크를 안해도 되서 글쓰기 편하네요 ㅎㅎ) 저는 진열된 고기 선택안하고 메뉴판에 있는 걸 선택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살치살 데판 스테이크로 가격이 14,900원입니다. 키토제닉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에게 안성맞춤! 자리는 스타벅스 창가자리 같은 느낌으로 서로 마주보지 않습니다. 스테이크 혼밥 가능! 이미 혼자서 스테이크를 해치우는 몇분이 앉아 있네요. 소스는 유..

까페 시칠리아 : 이름은 카페지만 내가 본 셰프만 다섯명!![안산 일동 노적봉 성호공원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4. 25. 지난번 우연히 직장 동료들과 먹고 나서 맛있어서 와이프와 다시 찾아온 카페 시칠리아!. 저만 모르고 동료들은 알던 맛집입니다. 사장님 내외인듯한 두분을 빼고 제가 본 셰프만 다섯명이었던(기억은 언제나 확실하지 않은 거 아시죠?) 이곳은 레스토랑!!!!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필라프 등 다양한 요리와 커피까지! 단원미술관, 노적봉, 성호공원, 성호기념관, 안산식물원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언제나 사람이 많네요( 겉보기보다 의외로 테이블도 많아요). 외관은 꽤 허름한데요 ㅋ 특히 저 현수막이 더 허름하게 보이게 하는듯?? 아기자기한 느낌도 같이~ 어디 유럽 같기도 하공 ( 유럽은 안가봤지만;;)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고 도로가 크지 않아서 쌩쌩 차가 달리자 않아서 좋은 곳 ..

길이네 함박스테이크집은 이런 곳![안산 고잔동 홈플러스 문화광장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4. 24. 길이네의 길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길이네 돈가스랑 이름이 비슷한 길이네 함박스테이크집입니다. 길이네 돈가스는 두군데를 모두 두번 이상 가봤는데요 어느날 지나가다가 길이네 함박스테이크집이라는걸 보고도 그냥 지나치던 여러날 오늘은 스테이크 먹으러 가봅니다 ㅎㅎ 일반스테이크는 값도 비싸고 음식점마다 맛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가 아이 데리고는 우아하게 칼질은 머나먼 일이라서요;;; 함박스테이크는 숟가락으로도 분리되니깐~ ㅎㅎ 항상 궁금한 메뉴판~ 메뉴판을 잘찍어두면 나중에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주 메뉴를 못 먹는 사람이 일행에 있어도 뭘 같이 먹을 수 있을지 알 수 있지요 함박스테이크집이긴한데 치킨까스도 팔고요 카레라이스도 팔고요 ( 커리라고 써있지만 저는 카레라고 배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