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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접 고른 첵스 초코 매직딸기 영양성분, 칼로리 및 먹어본 후기

마트에서 분명 과자를 하나 사준다고 말하고 간거였는데 아이가 첵스 초코 매직딸기를 골랐습니다. ㅠㅠ 가격이 7,990원이네요. "첵스초코"가 있고 "첵스초코 매직딸기"가 따로 있는데요. 매직딸기가 2천원이상 비쌉니다. 중량은 두종 모드 570g인데요. 오곡으로 만들었다고 하고 그래도 씨리얼이니 과자보다는 낫겠다 싶긴합니다. 사실 요즘 과자가 50g이면 1,000원은 하니까 비싸지는 않죠. 리얼 딸기 초코볼이 들어있다고 되있는데 첵스초코 씨리얼만 있는것보다 중간중간 색다른걸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영양성분표보니 단백질 함유량이 적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만 비타민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네요. 식사대용보다는 과자대용으로 먹으니까요. 과자치고는 참 착한 성분이라고 봐야되겠죠. 오곡으로 만들었다긴하지..

"고구려짬뽕 10101" 에서 묵직한 짬뽕 국물 즐기기

처음 시작은 점심 뭐먹을까 이런얘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얘기하다보니 짬뽕이 잠깐 등장하고 나서 어느덧 점심 얘기로 바뀌어서는 짬뽕을 먹으러 가자고 결정이 났습니다. 고잔동 홈플러스 인근에 있는 고구려짬뽕 10101로 갔는데요. 오늘 엄청나게 더운데도 사람이 가득찼네요. 다행히 한테이블이 남아서 착석했습니다. 먼저 나온 탕수육 "미니" 찹쌀탕수육인데요 부먹 찍먹의 고민과 다툼이 없도록 아예 소스가 부어서 나왔습니다. 탕수육이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역시 탕수육은 매장에서 바로 조리되서 나온걸 먹어야 하나 봅니다. 바삭 쫀득하면서 고기도 부드럽게 잘 씹힙니다. 소스는 그냥 평범합니다만 거슬리지 않네요. 삼선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 오징어, 버섯, 숙주, 양배추가 건더기의 주재료네요. 그외에 다른 건 ..

둘이 가기 좋은 켄싱턴 제주호텔 275,300원 후기(스파티 포함)

아이들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행이 아닌 둘만의 여행모처럼만의 둘만의 여행이라 평소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볼 수 없는...) 호텔 위주로 숙박을 알아봤습니다. 평소에는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리조트 아니고서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서요. 그럴싸한 호텔을 언제 또 가보겠냐 싶어서 알아본 제주 켄싱턴 호텔폭풍검색후 디럭스 룸과 유명한 스파티 2인이 포함된 패키지 보다시피 1박 가격 275,300원이라는 켄싱턴 호텔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예약을 성공했습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뻥뚫린게 시원합니다. 내부 전경이 참 훌륭한데 호텔내에서 오래 놀지 못하고 1박뿐이라서 내부 구경은 잘 못했어요 예약했던 켄싱턴 제주호텔의 디럭스 룸모습입니다. 저녁에 들어갈꺼고 바닷가는 일정이 자주 있어서 전망은 포기하고 산전망..

국내여행 2018.06.26

가족모임할때 자주 찾는 안산 마이어스

아래는 2016년 7월기준입니다. 그동안 회사 회식 돌잔치 생신 등 다양하게 갔었는데요. 18년 5월기준으로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 메뉴는 주기적으로 조금씩 변동이 있고요 가장 중요한 손님대접은 그릇 빨리빨리 치워주고 알바생 친절하고 여전히 좋네요. 가격변동도 없네요. 예전에 안산에 오힐스, 알래스카가 있을때는 부페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있게 데려갈 수가 있었는데요 언젠가부터 프리미엄부페가 다 없어지고 애슐리 같은 소규모 부페나 샐러드바 수준의 가게만 남았었는데 안산에 프리미엄 부페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환영합니다. ㅎㅎㅎ 광고에는 250여가지 메뉴라는데 실제로 그정도는 아닌거 같지만(핑거푸드, 젤리 같은 것도 한가지 메뉴로 치자면 가능할 듯)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단 가격부터 보시죠. 어마어마한 가격..

돈 되는 앱 캐시플레이스 추천! 처음 사용자라면 추천코드 0d6ebead

캐시플레이스 1만원 적립기념으로 글을 올린다. 예전에 캐시슬라이드라는 잠금해제 리워드앱 출시 초기에 주변 아무도 모르던 시절 우연히 설치하게 된후 2만원을 적립해서 잘썼었다. 캐시슬라이드 초기에는 화면잠금해제 적립금도 쎈편이었고 앱설치 적립금도 크고 건수도 많았다. 2만원 적립후(2만원부터 현금 출금이 가능했다, 기프티콘으로 교환은 그 금액 전부터 가능했지만...) 티비에 광고도 하더니 적립 금액이 무척 짜게 변해서 삭제를 하고 그 뒤로 각종 적립앱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지만 설치를 한적은 없었다. 그뒤에 우연히 캐시플레이스가 베타 버전일때 알게되어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버전이 배포되기 전에 테스터버전을 설치했지만 그때는 외식도 잘 안하고 앱도 좀 불안정하고 지방에는 적립가능 핀도 거의 없고 해서 지웠다가 ..

엘레쟈 라텍스 라돈 수치는 어떨까?

며칠전 델라텍스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입하면서 나름 알아보면서 우리집에 라텍스는 라돈에 안전하겠거니했는데 헉!!! 우리집에 라텍스 제품이 또 있는걸 발견!!그것은 ellezza 엘레쟈 라텍스 베게! 예전에 해외다녀온분이 선물해줘서 잘쓰고 있는 베게인데(무려 아이들용) eco인증 택이 붙어있어서 괜찮을것도 같았지만 깜짝 놀라서 엘레쟈 라돈 수치가 어쩐지 검색했는데 네이버 다음 합쳐 뉴스나 블로그 검색결과는 없고 다시 구글로 폭풍검색하다가 엘레쟈 코리아 라는 사이트 발견 거기 공지사항에서 "엘레쟈 라텍스는 라돈가스에 안전합니다"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2018년 5월25일 따끈따끈한 공지글이네요. 다행히 엘레쟈 라텍스 라돈 수치는 정상이라네요. 제품별 라돈 측정 결과는 아래 사진보시구요. 참 다행입니다. 우리..

델라텍스 라텍스는 라돈 검출 수치가 어떻게 나왔을까?

신혼때 집을 마련하면서 집에 침대를 들이기에는 곧 태어날 아이가 굴러 떨어질까 싶기도 하고 최대한 빠르게 아파트로 이사도 하고 싶은데 침대프레임을 들이기에는 너무 부피도 크고 부담스러워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찾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때가 한 6년전쯤이었던거 같은데 당시 몇날며칠을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성비 끝판왕이라 생각되는 델라텍스의 라텍스 매트리스 7.5cm 퀸사이즈를 하나 샀었는데요. 그후에 이사를 하고 라텍스 매트리스도 추가로 하나 더 사고 쓰다가 그 사이 아이도 둘이 됐습니다. 애들이 쉬도하고 뜨거운 난방에 바닥에 놓고 쓰던 라텍스가 상하기도 하고 그래서 매트리스 2개를 버리고 새로 살까 찾아보던차에 연관 검색어에 "라돈 라텍스"가 뜨더라고요. 라돈 침대 사태가 발생한건 알고 있었지만 스프링침대에..

앤틱느낌 카페 "에브리모먼트" 고잔동 NC백화점 부근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 NC백화점 아래쪽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카페 에브리모먼트입니다. 로터스커피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요. 각종 소품을 이용한 좋은 분위기의 독특한 카페입니다. 안쪽에도 공간이 더 있는데 거기까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보면 잡동사니들이 쌓여있다고 할것도 같은데 묘하게 분위기있게 만들어 났네요. 알아보니 인스타하는 분들한테는 핫한 카페로 유명하다네요. 화병이 놓여있는 테이블도 있고 동남아 고급호텔방 데코처럼 꽃잎을 테이블에 흐트려 꾸민것도 있네요. 다만 아쉬운건 라떼가 많이 아쉬웠어요. 거품도 균일하지 않고 에쏘 샷수랑 스팀밀크의 비율도 안맞아요. 그럼에도 잔도 예쁘고 잔받침에 영문소설 페이지를 하나 뜯어서 데코해준게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라떼는 4천원이었는데 가격대비 ..

작지만 분위기 좋고 실력좋은 고잔동 "로터스 커피"

생긴지는 조금 된거 같은데 외부에서 보면 간판이 눈에 안띄어서 이제야 가봅니다. 고잔동 우리은행 365코너 바로옆에 있는데 흰색으로 된 카페입니다. 간판은 손바닥만하니까 그냥 하얀가게를 찾으시면 됩니다. 제가 최고로 치는커피는 손님별로 없을 때 신경써서 만들어 주는 폴바셋 라떼인데요. 안산에서 가장 가까운 폴바셋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어서 자주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여기 라떼도 무척 괜찮은 품질을 보여주네요. 라떼아트가 멋져요. 저는 라떼아트를 신경써주는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예뻐서이기도 한데 더 중요한건 라떼아트를 만들어내려면 고운거품이 생기도록 우유 스팀을 잘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우유와 커피 비율도 좋아지고 맛도 좋아지죠. 부드러운 우유거품과 커피향이 좋습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빈 페이지로 시작하는 방법

언젠가부터 인터넷을 켜고 특정 사이트 주소를 직접 치고 들어가거나, 즐겨찾기로 들어가거나 해야되는데 익스플로러를 키면 네이버가 딱 떠서 나도 모르게 네이버 뉴스나 실시간 검색어 같은걸 누르게 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잠시 한눈 팔고 나서 다시 원래 하려던 걸 하면 좋은데 내가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려고 인터넷을 키게 된건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게 됐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시작을 빈페이지로 설정하려고 했더니 현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11버전에서는 옵션에 그런값이 없더라고요. 예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처음 시작을 빈페이지로 시작할 수 있었는데 왜 없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사무실에 안쓰는 컴퓨터에 무려 익스플로러 8 버전이 딱 있어서 값을 찾았습니다. 익스플로러 우상단의 톱니바퀴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