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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차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일기(2017.1.17.화)

2017년 1월 17일 화요일의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일기입니다. 아침 : 아침은 패스~ 점심 : 점심은 삼겹탕입니다. 레시피는 삼겹살과 김장김치 넣고 물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본인 입맛에 맞게 간하면 됩니다. 무척 간단하네요. 라면스프가 있다면 라면스프를 넣고 김치넣고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저녁 : 저녁은 정체불명의 계란요리입니다. 레시피는 알리오올리오파스타처럼 시작합니다. 올리브오일 가득 두르고 마늘을 굽다가 계란 3개 새우 2마리 청경채 약간넣고 익힙니다. 소금으로 간하고 파슬리가루를 좀 뿌려봤습니다. 청양고추까지 넣었으면 더 맛있을뻔 했네요.

82일차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일기(2017.1.16.월)

2017년 1월 16일 월요일의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일기입니다.아쉽게도 사진이 또 없네요. 아침 : 휘팍에서 하루 자고나서 일행들은 라면을 먹었구요. 저는 라면국물을 얻어먹었습니다. 이사람 저사람의 다양한 라면국물을 먹으니 맛있네요. 점심 : 휘팍 부근에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왔다는 설원가든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습니다. 여기가 쌈밥이 기본이라서 그런지 각종 쌈채소와 우렁된장이 나와서 먹을게 많았네요. 다른 분들은 불고기쌈밥, 황태구이쌈밥 등을 주문하고 저랑 몇명은 삼겹살구이 쌈밥을 먹고 고기는 추가 주문했습니다. 쌈채소랑 고기랑 같이 먹는건 정말 최고네요. 저녁 : 점심을 좀 늦게 먹은데다가 배터지기전까지 먹어서 패스했습니다.

동이네 막국수를 가봤습니다 [평창 봉평면 휘닉스파크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7. 1. 15. 휘닉스파크(휘닉스평창)로 가족 친지들과 놀러가게 되면서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휘팍에서 차로 10분 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에 괜찮은 메밀전문점이 있네요. 휘닉스파크 주변에 음식점이 많지만 스키 손님이 많아서 편안히 앉아 먹을만한 곳이 잘 없어서 조금 이동했습니다. (어차피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이곳은 메밀꽃필무렵의 이효석 문학관이 있는 곳입니다. 위치상 메밀전문점이 꽤 많이 몰려있었는데요.수육을 같이하는 곳을 동이네 막국수밖에 찾을 수 없었습니다. 휴가지인데다가 겨울시즌이라서 꽤 비쌀 줄 알았는데 동네 메밀국수집과 가격이 다르지 않네요.주 메뉴인 메밀국수가 종류불문 7000원이네요. 매장은 토속적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해놨습니다. 꽤 괜찮습니다...

81일차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일기(2017.1.15.일)

2017년 1월 15일 일요일의 키토제닉 식단 일기입니다.1박 2일로 휘닉스파크로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아침 : 여행준비하느라 건너뛰었습니다. 점심 : 휘팍 주변 동이네 라는 메밀 전문점의 수육입니다. 맛있네요.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적당해서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인데요. 주변에 메밀전문점이 무척 많은데 수육을 같이 파는 곳은 동이네 뿐인듯 했습니다. 그런데 위에 올려진 무침은 꽤 맵고 많이 달달합니다. 많이 먹으면 안될 듯. 저녁 : 가족과 친척들이 같이 있다보니 나가 먹기 어려워 이것저것 배달 시켰습니다. 저는 휘팍 내부 편의점에 장충동족발 작은게 팔길래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80일차 키토제닉 다이어트 후기(2017.1.14.토)

2017년 1월 14일 토요일의 키토제닉 다이어트 일기입니다.아침/점심 : 주말은 아점이죠. 삼겹살과 소시지 구이입니다. 치커리로 쌈싸먹었습니다. 저녁 : 간식 같지만 저녁시간에 저녁대신 먹었으니 저녁이라고 칩니다. 고다치즈슬라이스에 알라크림치즈 발라 먹는 치즈+치즈 샌드입니다. 치즈좀 먹는다는 분들은 이렇게 드세요. 간식 : 저녁이후 간식으로 레몬 썰어봤습니다. 야채말고는 탄수화물이나 당을 안먹다보니 레몬도 달달합니다. 너무 맛있네요.

76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10.화)

2017년 1월 10일 화요일의 11주차를 꽉채운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소시지 3개 먹었습니다.점심 : 소지지 버섯 양배추볶음과 홈샐러드입니다. 언제먹어도 안질리는 조합이죠. 저녁 : 어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대충 흉내내어 W에게 해줬었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자신감이 붙어 비슷하게 조리해 본 올리브훈제오리볶음입니다. 올리브유를 8숟가락 가량 넣고 약한불에 편마늘과 매운고추(손가락 한마디만한 빨간거)를 잘라서 볶은 기름에 오리고기를 넣고 익히다가 잘 익으면 양배추와 버섯을 넣고 기름이 흡수될때까지 볶습니다.마침 이번에 뜯은 훈제오리고기가 지방이 별로 없어서 올리브유를 듬뿍 넣었어도 크게 기름지지 않고 적당했네요. 매콤하고 마늘향나는 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