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127

900원 마카롱 > 900원짜리 맛 마리웨일 - 안산고잔점에서 [먹어본 후기 :: 맛있는 or Not]

먹어본 날 : 2016. 6. 17. 얼마전 처남이 프랑스 출장을 다녀오면서 아이 주라고 마카롱을 사왔습니다. LADUREE 라뒤레라고 읽는 건가 본데.. 제2외국어를 프랑스어를 했음에도 전혀 모르겠음 ㅋ 어쨌든 아이 몰래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ㅋ 맛있네요. 바삭촉촉달콤 ♡ 몰래하나 더 먹다가 둘이서 어느새 마카롱을 비스킷처럼 와구와구 먹어버리고 아쉬워하다가 다음에 마카롱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녁 산책으로 문화광장을 나갔다가 마리웨일 마카롱 900원을 본김에 전부터 900원 마카롱은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하고 아이한테 사주기로 약속했던것도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들이 예쁜색을 뽐내고 있는데요. 처음보는 체다치즈 마카롱이 땡겨서 체다치즈마카롱을 2개 나머지도 8개 ㅋ 옆에는 젤리와..

버거킹 통새우와퍼 VS 통새우스테이크버거 리얼한 차이점 비교[먹어본 후기 :: 맛있는 or Not]

먹어본 날 : 2016. 6.22. 지난번 통새우스테이크버거를 먹고 난 뒤 이번엔 통새우와퍼까지 두가지를 한번에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통새우와퍼 오른쪽이 통새우스테이크버거인데요. 빵모양이 다른 건 다들 아실테고 위 사진에 보듯이 통새우와퍼의 패티가 통새우스테이크버거의 패티보다 약간 더 얇고 색이 좀 더 흐립니다. 저는 이번엔 통새우와퍼를 먹었는데요. 패티 두께와 상관없이 고기 맛은 비슷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패티도 두꺼운게 좋죠 ㅎㅎ) 치즈가 없어서 통새우 시리즈는 통새우스테이크버거가 역시 진리라는걸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매장에서 통새우와퍼 × 1, 통새우스테이크버거 × 1, 콜라 × 2잔, 어니언링 × 1, 감자칩 × 1 이렇게 해서 15,000원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번에는 그냥 통새..

까페 시칠리아 : 이름은 카페지만 내가 본 셰프만 다섯명!![안산 일동 노적봉 성호공원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4. 25. 지난번 우연히 직장 동료들과 먹고 나서 맛있어서 와이프와 다시 찾아온 카페 시칠리아!. 저만 모르고 동료들은 알던 맛집입니다. 사장님 내외인듯한 두분을 빼고 제가 본 셰프만 다섯명이었던(기억은 언제나 확실하지 않은 거 아시죠?) 이곳은 레스토랑!!!!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필라프 등 다양한 요리와 커피까지! 단원미술관, 노적봉, 성호공원, 성호기념관, 안산식물원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언제나 사람이 많네요( 겉보기보다 의외로 테이블도 많아요). 외관은 꽤 허름한데요 ㅋ 특히 저 현수막이 더 허름하게 보이게 하는듯?? 아기자기한 느낌도 같이~ 어디 유럽 같기도 하공 ( 유럽은 안가봤지만;;)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고 도로가 크지 않아서 쌩쌩 차가 달리자 않아서 좋은 곳 ..

길이네 함박스테이크집은 이런 곳![안산 고잔동 홈플러스 문화광장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4. 24. 길이네의 길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길이네 돈가스랑 이름이 비슷한 길이네 함박스테이크집입니다. 길이네 돈가스는 두군데를 모두 두번 이상 가봤는데요 어느날 지나가다가 길이네 함박스테이크집이라는걸 보고도 그냥 지나치던 여러날 오늘은 스테이크 먹으러 가봅니다 ㅎㅎ 일반스테이크는 값도 비싸고 음식점마다 맛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가 아이 데리고는 우아하게 칼질은 머나먼 일이라서요;;; 함박스테이크는 숟가락으로도 분리되니깐~ ㅎㅎ 항상 궁금한 메뉴판~ 메뉴판을 잘찍어두면 나중에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주 메뉴를 못 먹는 사람이 일행에 있어도 뭘 같이 먹을 수 있을지 알 수 있지요 함박스테이크집이긴한데 치킨까스도 팔고요 카레라이스도 팔고요 ( 커리라고 써있지만 저는 카레라고 배웠는..

값싸고 실속있는 메뉴 가득한 자연별곡에서 고기파티 고기무한리필 ! [안산 중앙동 뉴코아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4.20. 지난번에 성포동 홈플러스 계절밥상을 갔다가 가격대비 실망하고 한식부페는 안쳐다봤는데요 자꾸 자연별곡이 눈에 보이고 값이 싸서 도전해봤습니다 메뉴판 보시다시피 애슐리랑 가격이 같은것 같아요 특별한 메뉴도 있네요 여긴 메인시키면 빕스처럼 샐러드바? 뷔페포함이 아니고 추가금인데요 꽃등심 모듬구이세트 사진이 맛있어 보였지만 일단 처음 온거니까 기본 뷔페로 주문! 4살 우리 아이랑 갔으니까 일단 아이 먹을게 뭐가 있을까 둘러보는데 소고기볶음밥 발견!! 그릇도 고급지네요 그리고 내가 먹을 고기들!!! 이건 고추장 양념등갈비고요 아웃백의 베이비백립 매운버전? 그런느낌인데요 살도 많고 매콤하고 맛있네요 떡볶이 떡도 같은 양념으로 섞여 있네요 이것은 허브 삼겹살 구이~ 허브향이 너무 쎄지 ..

전망좋은 스시지로 초밥전문점[안산 고잔동 신도시 문화광장 앞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3.14. 안산 문화광장 앞 광덕대로 스시지로입니다. 카페 리맨즈 2층이구요 전망이 아주 좋아요 5월에 거리극축제할때는 자리잡지도 못할거 같네요. 지하에 주차장 있습니다. 메뉴판 보면 본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안산 본점, 명동 본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하나는 분점이라고 해야 되는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쉐프님들이 조리실에 보입니다. 전반전인 매장분위기는 깔끔합니다. 나무로 마감한 내장인테리어가 고급스럽네요. 입구쪽입니다. 조명은 특별하진 않지만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마음에 듭니다. 무얼 먹어도 분위기 좋은데서 먹어야 제맛이니까요.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많아보이지만 잘 보면 재료가 여러메뉴에 다 같이 쓰는거라 재료의 신선함이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1만원짜리 점심 특선B를 시켰습..

전국 유명 빵집에 안산 빵집으로 올라갈 장미빵카페[안산 사동 시곡초등학교 월드스포션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7.21. 원래 안산에 자주가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정문 앞쪽에 아이모리라는 빵집이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느라고 빵을 좀 멀리 하다보니 좀 안찾아갔었는데 이제 영업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동네 파리바게트나 조금 색다른걸 파는 좋은아침이란 빵집을 가끔다녔는데요. 동료직원이 본인 동네에 겁나 맛난 크림빵을 파는 빵집이 있다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가봤습니다. 정말 작은 빵집인데요. 간판도 안보입니다. 골목모서리에 입간판이 있긴하지만요. 주소는 안산시 사동 1345-2번지 이고 전화번호는 031-419-8053 입니다. 좀 작고 구석에 있어서 찾기어려울수있는데요 월드스포션건물 근처구요. 시곡초등학교 남서쪽끄트머리에 맞은편보면 마트가 하나 작은게 있는데 그 사이에 보이실거에요 어쨋든 건물자체..

김기억의 산삼계탕에서 묵은지 닭도리탕을 포장해봤습니다[안산 중앙동 안산시청 소방서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 날 : 2016. 7. 9.중앙동 번화가에서 뉴코아아울렛 안산점 대각선으로 건너면 프라움시티라는 대형 오피스텔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 1, 2 층이 거의 음식점인데요. 초반에는 음식점들이 잘 안되다가 지금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건물이죠. 지하주차장도 자주 자리가 없긴해도 예전 오피스텔상가 건물들 보다는 훨씬 여유롭기도하고, 뒷편에 공영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별로 없는 위치입니다.여기는 삼계탕도 자주 먹어보고 닭도리탕(닭볶음탕)도 자주 먹어보고 포장도 자주 해봤네요. 적립쿠폰같은게 있었다면 벌써 몇번은 모았을거에요. 가게 이름은 김기억의 산삼계탕 입니다. 오늘 먹은 음식은 묵은지닭도리탕 小 가격 : 20,000원 (벽에 붙은 메뉴판에는 없는 크기입니다만 판매합니다.) 여기는 삼계탕이 가..

치즈퐁듀 꼬치 돈카츠(돈까스)와 돈코츠 라멘[안산 중앙동 뉴코아아울렛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12. 아이와 함께 코코몽키즈랜드 방문전 열심히 놀려면 체력을 충전해야 되니까 일단 먹으러 왔습니다. 어딜갈까하다가 뉴코아아울렛 안산점에 식당들이 여러개 있었던게 생각나서 밖으로 안나가고 바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많은 음식점들이 모두 사라지고 대형음식점말고 소규모는 테루라는 돈까스(여기선 돈카츠라고 부르네요) 전문점 하나밖에 없네요. 높이 올라왔는데 밖으로 다시 나가기도 싫기도 하고 뭔가 특이한 메뉴들이 있어보여서 들어가봅니다. 깔끔한 실내가 맘에 드네요. 주방도 오픈형으로 잘보이고요. 여러가지 메뉴 중 치즈퐁듀 꼬치 돈카츠와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탄탄멘을 먹고 싶었지만 아이가 먹을게 필요해서 맵지 않은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네요. 라멘을 제가 꽤 좋아하는데..

저렴하고 맛있게 먹은 수제고구마 바이트피자[먹어본 후기 :: 맛있는 or Not]

먹어본 날 : 2016. 6. 10. 예전에는 미스터피자를 주로 먹다가 어느날인가부터 도미노피자만 먹다가 요즘은 배달피자 전문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먹어본건 피자샵이라는 프랜차이즈인데요 배달전문점인것 같습니다. 이번이 피자샵에서 배달 주문한 3번째 피자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수제고구마피자(L) 가격은 15,900원 이지만 도우 가장자리를 치즈 바이트로 옵션변경하여 5,000원이 추가되어 20,900원 입니다. 굵직하게 자리잡은 고구마 무스, 고소한 베이컨에 도우 두께도 딱 적당합니다. 얇지만 토핑에 휘둘리지는 않는 두께 특출나게 맛있진 않아도 대형체인점 수준의 맛은 내줍니다. 가격 대비하여 괜찮아요. 여기는 피클이 직접 담근듯한 많이 시큼하지 않은 걸로 주는데요. 파스타 전문점에서 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