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74

52일차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2016.12.17. 토)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의 52일차 식단입니다. 아침 : 주말이라 어쩌다 보니 건너뛰었습니다 점심 : 삼겹살과 봄동쌈과 막장과 파채무침으로 한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저녁 : 사무실에 일이있어 왔다가 시켜먹은 중국집에서 배달하는 내장탕입니다. 맛은 그냥저냥인데 느끼한게 지방은 많은듯하네요.

51일차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2016.12.16. 금)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51일차 저탄고지 식단 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3개, 근대국,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샌드한 서울우유 체다치즈 약 50그람으로 체다치즈 1장이 20그람 크림치즈가 30그람 정도 됍니다. 점심 : 베이컨 브로콜리 볶음, 스크램블에그, 홈샐러드(올리브오일 두스푼+발사믹식초 1스푼) 저녁 : 배불러서 건너뛰었습니다.

49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 후기(2016.12.14. 수)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의 LCHF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에 너무 바빠서 급히 소시지 2개를 전자렌지에 돌려 출근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사진은 없고요. 점심은 내장탕입니다. 맛있어요. 이런걸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라니 너무 좋네요.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내장도 많아서 아주 좋아요.일요일 이마트에서 구입한 훈제오리 슬라이스입니다. 한팬에 180그람인데요. 시금치랑 같이 볶아서 먹었습니다. 맛있긴한데 180그람을 한번에 먹기엔 좀 질리는듯 하네요.다 먹었는데 오리기름이 많이 있어서 시금치를 좀더 넣고 따로 볶아 먹었습니다. 시금치는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 채소가 아닌가 싶네요. 식이섬유를 제외한 순 탄수화물 비율이 엄청적은데 비해 각종 무기질은 다양하고요. 저는 시금..

46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1. 일)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의 46일차 고지방다이어트 후기입니다.오늘 아침은 부경미트소시지 4개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금새 먹었네요. 어제 저녁을 안먹어서 좀 배가 고픈 상태라서 사진찍는걸 잊었습니다. 블로그 기록한지 46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진찍는걸 까먹네요.점심은 삼겹살을 굽다가 나온 기름에 양배추 채썰어 넣고 양송이버섯도 넣고 해서 좀더 볶았습니다. 양배추 참 좋아요 기름을 아주 잘 흡수해줍니다.저녁엔 작은형님네가 찾아와서 포장해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먹었던 시래기감자탕입니다. 또 먹어도 맛있네요. 저탄고지 메뉴로 외식이나 손님왔을때 포장해다 먹기 좋아요. 혼자 유난떨지 않고 다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40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5. 월)

2016년 12월 5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로 벌써 다이어트 시작한지 40일차네요. 오늘도 약간 속이 좀 별로라서 아침은 안먹으려고 했으나, 소시지가 맛나보여서 3조각을 먹었습니다.(위 사진과 동일한 크기) 점심은 홈샐러드와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부경미트소시지(매운맛) 입니다. 매운맛이 칼칼하니 맛있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송이버섯 2개랑 베이컨 한줄도 들어있습니다. 져녁은 호두 한웅큼으로 대체했습니다. 속은 좋아졌는데 별로 배가 안고프더라고요.

39일차 새로운 키토간식과 오꼬노미야끼 성공한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4. 일)

2016년 12월 4일 일요일입니다.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10시가 다 돼서 일었났습니다.식사안하고 약먹고 오래 잤더니 확실히 몸이 좋아지네요. 장염일까도 생각해봤는데 응가가 이뻣던걸로 봐서는 장염은 아닌거 같고 대체 무슨 일이었나 싶습니다. 점심은 지난번 실패했던 오꼬노미야끼에 재도전했습니다.결과적으로 성공! 비주얼도 맛도 다 성공했습니다. 밀가루없는 오꼬노미야끼 레시피?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계란 3개(대란 기준)를 넣을 때입니다. 1. 일단 팬을 준비합니다.(20센치 쯤). 작은거야 됩니다. 크면 실패해요2. 양배추를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마구 잘라줍니다. 팬에 꽉찰 정도로3. 베이컨을 잘게 잘라줍니다. (저는 코스트코저염커클랜드베이컨 한줄을 사용했습니다.)4. 버터를 20g 좀 넘게..

38일차 강제단식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3. 토)

2016년 12월 3일 토요일입니다. 어제 보쌈이 유난히 니글거려서 그랬던건지, 이번주 월화수 여행의 피로가 늦게 발현된건지 모르겠지만속이 메식메식?(이런 단어가 맞나?) 구토감이 살짝있고 두통에 어지럼증까지 생겼습니다. 종일 뭘 먹지를 못했네요. 정체기에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는데 본의 아니게 강제로 단식을 하게 됐습니다. 약국에서 까스제거해주는 약과 구토,구역,소화불량 이런 쪽에 효능이 있는 약을 사서 먹었습니다.종일 비실비실대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7일차 보쌈배달과 함께한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 금)

2016년 12월 2일 금요일입니다.오늘 아침은 사진은 없는데 부경소시지 2줄 먹었습니다. 바지락국이랑요. 점심은 바지락계란국이랑, 로메인 양상추 파프리카 샐러드랑, 베이컨 그리고 처음 등장한 동그랑땡입니다.동그랑땡은 집에서 만든건데 두부, 고기, 야채가 들었습니다. 밀가루는 일절 없구요. 올리브오일로 구웠지요. 두부가 키토다이어트에 크게 권장되는 음식은 아닌데 크게 나쁜축에 속하는 것도 아니라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저녁은 보쌈을 주문했는데요. 여기 보쌈은 저랑은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니글거리네요. 족발을 주문할 걸 그랬나봅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혼자서 200g은 확실하게 먹은듯 거의 300g 먹은듯 하네요.

36일차 일상으로 돌아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 목)

2016년 12월 1일 목요일입니다. 아침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부경미트소시지 입니다. 맛도좋고 전분이나 밀가루가 없어서 좋아요. 각종 첨가물은 들어있습니다만 ㅋ 점심은 추어탕입니다. 원래 여기에 칼국수가 들어가는 칼추어탕이 유명한 집인데 칼국수를 안먹으니 저만 추어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칼추를 주문하면 밥이 반정도 들어있는 공기를 주는데 추어탕으로 주문하니 밥이 꽉찬 공기를 주네요. 물론 안먹었습니다. 이건 반찬으로 나오는 시래기무침인데 무침이라기보다도 그냥 시래기찜에 간좀 한 그런거? 하여간 채소섭취로 참 좋네요. 항상 그렇듯 이건 원래 점심이었죠. 점심이 갑작스레 외식이 되면서 저녁으로 변경됐습니다. 치커리, 로메인, 올리브, 파프리카로 구성된 홈샐러드입니다. 올리브오일 3스푼 , 발사믹식초 1..

35일차 2박3일 여행을 종료하며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30. 수)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입니다.아침은 삼척쏠비치 숙소내에 있는 해파랑 레스토랑에서 해결했습니다.메뉴이름은 산골 사골우거지해장국 조식에만 판매하는 메뉴인데요. 사골기름이 둥둥떠있는게 아주 맘에 듭니다. 맛도 참 좋았구요. 키토제닉에 한국식 탕은 외식메뉴로 정말 좋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반찬은 심플하게 나왔는데 밥대신으로 시금치나물을 혼자서만 2번리필해 먹었는데요. 여기처럼 맛있는 시금치무침은 처음이었던듯하네요. 밥은 물론 안먹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횡성에서 한우를 점심겸 저녁해서 먹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이 제법멀었어요.여기는 횡성에 둔내역한우라는 곳인데요. 기름기 좔좔 흐르는 꽃등심입니다. 이제야 제대로된 고지방식단에 맞는 메뉴네요. 맛도 좋고 비율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