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107

73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7.토)

2017년 1월 7일 토요일의 11주차 진행중인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주말은 늘상 그렇듯이 아침은 건너뛰었습니다.점심 : 훈제오리고기를 잘게 잘라서 볶다가 기름이 많이 나오면 양배추를 넣고 더 볶은뒤 가쓰오부시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리가 원래 안빨간데 훈제오리라지만 너무 빨간게 조금 그렇습니다. 사다놓은 훈제오리 다먹고 나면 생오리만 사다 써야겠습니다.저녁 : 저녁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한집으로 다 모였습니다. 광어회를 와사비 간장 찍어먹었구요.족발은 쌈장이랑 상추쌈해서 먹고요.(앞다리입니다.) 원래 쌈장엔 당분이 꽤 있어서 된장을 먹는데 따로 꺼내기 귀찮았네요.이건 모짜렐라치즈만 구워먹으려다가 밋밋해서 올리브 조각 몇개만 올려 구운건데요. 짭잘하니 맛있습니다. 피자를 시켰는데 저는 못먹..

72일차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6.금)

2017년 1월 6일 금요일의 11주차 진행중인 키토제닉 다이어트 후기입니다. 금요일 저녁하면 불금 블금하면 먹자! 가 되는 마음가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아침 8시 33분에 바쁜와중에 잰 윈마이 체지방계 결과입니다.72일전 74.4kg 으로 시작하여 오늘 65.8kg로 8.6kg 감량했네요. 지방비율 19.4%로 정상, 내장지방도 8로 표준입니다. 아직은 표준에서도 경계쪽에 가깝지만요. 처음시작할때 체지방 22.9% 내장지방 11인가 12인가 그랬었지요. 참 제 키는 171cm입니다. 아침 : 여전히 바쁜 아침을 도와주는 고마운 소시지 3개 점심 : 홈샐러드와 모짜렐라치즈계란말이입니다. 다른 사무실에서 계란말이를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더니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맛도 더 좋네요. 우리 사무실에도 전자렌지 ..

70일차 스타벅스 두유라떼로 마무리한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4.수)

2017년 1월 4일 수요일의 10주차를 꽉채운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역시 또 이거 ㅠㅠ 자꾸 늦잠자서 소시지3개 전자렌지에 돌려서 들고 나왔습니다.점심 : 모짜렐라치즈계란말이와 소시지양배추 볶음 그리고 홈샐러드입니다. 저녁 : 저녁보다는 이른 낮시간에 마셨는데 스타벅스에서 방탄커피 대신 먹을만한 두유라떼입니다. 두유와 에스프레소만 들어간거구요. 보통 두유라떼 주문하면 바닐라시럽 넣어주냐고 하는데 빼셔야 됩니다.약간 쌉싸름하면서 고소한 맛있는 라떼를 드실 수 있구요. 원래 저탄고지다이어트전부터 두유라떼를 좋아하던터라 맛은 아주 맘에 듭니다.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두유가 매일두유라고 알려져 있는데 무가당에다가 탄수함량도 미미해서 하루 한번정도는 마셔도 되는 커피입니다.

69일차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3.화)

2017년 1월 3일 화요일의 10주차 진행중인 키토제닉 후기입니다. 아침 : 또 급히 나오느라 소시지 3개 들고 출근하면서 먹었습니다. 점심 : 수제함박스테이크에 체다치즈 올린것과 홈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치즈모양이 저런건 차안에서 도시락넣은 백이 넘어지면서 뚜껑에 치즈가 붙어버려서 저렇게 치즈소스를 뿌린듯한 비주얼이지만 식어서 저상태그대로 굳어 있습니다. 저녁 : 점심에 샐러드와 함박스테이크만으로 배불러서 점심 사진에 있는 치즈계란말이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68일차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2017.1.2.월)

2017년 1월 2일 월요일의 lchf 다이어트 후기입니다. 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3개 먹었습니다. 보다시피 바빠서 봉지에 넣어서 출근길에 먹었죠. 점심 : 오랜만의 스크램블에그와 소시지 양배추 볶음 그리고 홈샐러드입니다. 달걀값이 비싸지만 그래도 샀네요 점심2 : 저녁이 아니고 점심입니다. 도시락을 이미 먹긴했는데. 식사를 못한 동료랑 2시넘어서 순대국 한그릇 더 먹었습니다. 배터집니다. 저녁 : 저녁은 그냥 아까 점심2로 충분

67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7.1.1. 일)

2017년 1월 1일 새해에도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계속됩니다. 아침은 뒹굴다가 안먹었고요. 점심 : 주말이고 새해라서 좀 예쁘게 세팅해봤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같지만 하얀 치즈는 알라크림치즈에요. 샐러드와 함께 소시지를 세로로 길게 칼집을 내고 모짜렐라치즈를 뿌려 구웠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지네요. 저녁 : 집에서 직접 만든 낙지볶음입니다. 설탕을 따로 넣지는 않았지만 마트표고추장이 들어가서 탄수화물과 당분이 좀 있을텐데 매콤한게 땡겨서 숟가락으로 막 퍼먹었네요.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낙지만 골라먹다가 한스푼 뜨고부터 멈추지 않고 계속 먹은게 아무래도 당분때문인듯 합니다.

66일차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31. 토)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의 66일차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입니다.오늘은 2016년의 마지막날이네요. 처음 다이어트 시작 당시 74.4kg에서 시작해서 최근 66kg 에서 67kg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2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7~8kg을 감량 했습니다. 몸무게가 10% 정도 줄었죠. 저탄고지다이어트를 알게되서 비교적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입니다.아침 : 아침은 뭐하다 보니 벌써 지나서 가볍게 패스. 점심 : 점심은 오랜만에 삼겹살과 버섯구이입니다. 삽겹살은 좋아하지만 기름에 빠져있는건 또 싫어서 식힘망 위에 올려 놓으니 기름도 안보이고 좋네요. 사실 버섯이 기름을 거의 흡수해서 빠질기름..

65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30. 금)

2016년 12월 30일의 65일차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서울우유 고다치즈 슬라이스에 알라크림치즈를 듬뿍 올려 먹었습니다. 늦잠을 잔터라 바빠서 출근하면서 들고 나왔네요.점심 : 수제함박스테이크에 고다치즈 슬라이스 한장 얹어먹고, 라디치오가 많이 들어간 홈샐러드를 먹었는데요. 라디치오가 색은 예쁜데 씁쓸한것이 식감이나 맛은 양상추가 더 맛있긴 하네요. 그래도 다양한 채소를 먹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크게 거부감있지도 않고요. 샐러리는 여전히 못먹고 있습니다만. 저녁 : 어제 너무 많이 먹은터라 배가 계속 불러서 저녁은 안먹었습니다.

64일차 저탄고지 키토제닉 다이어트 후기(2016.12.29. 목)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두달하고 이틀째 lchf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수제함박스테이크에 서울우유 고다치즈 슬라이스 1장을 얹어 먹었습니다.그리고 아몬드 브리즈(무당) 한잔점심 : 도시락을 싸왔지만 저탄고지 외식메뉴로 좋은 양평해장국 한그릇을 뚝딱했네요. 그리고 와서 도시락을 또 먹었습니다. 도시락은 홈샐러드와 소시지+베이컨+양배추 볶음입니다.저녁에 회식이 예정되어있어서 남겨뒀다가 저녁에 대신 먹는 방법은 안되서 다 먹었네요. 엄청 배부른데 저녁 회식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됐습니다만......저녁 : 저녁은 회식인데 한우마을에 왔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배부른데도 잘 들어가더라고요. 살치살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등 이것저것 고급진 부위를 마음껏 먹고 마지막으로 꽃등심을 먹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