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107

63일차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8. 수)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의 9주를 꽉 채운 키토제닉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체다치즈를 올린 수제함박스테이크인데요. 집에서 너무 바빠서 통에 넣어와서 사무실에서 먹었습니다. 차안에서 도시락통이 엎어지는 바람에 치즈가 뚜껑에 붙어버렸습니다.점심 : 베이컨양배추버섯볶음과 홈샐러드입니다. 저녁 : 사무실 회식을 해서 굴보쌈을 먹었습니다. 배추가 절인배추인데 살짝 달달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시하고 많이 먹었네요(설탕은 비싸서 사카린 넣었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지난번 배달보쌈 먹고 속이 많이 안좋아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여기 보쌈은 비계가 별로 몰려있지 않고 살코기와 사이사이에 사이좋게 있어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혀 역하지 않네요. 4명이서 이런 보쌈을 2개 해치웠습니다. 굴탕도..

62일차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2016.12.27. 화)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의 9주차 진행중인 lchf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3개입니다. 150그람이고요. 전자렌지에 너무돌렸네요.점심 : 홈샐러드와 베이컨양배추볶음입니다. 도시락통이 한번 엎어져서 모양이 좀 그렇습니다.저녁 : 훈제오리고기를 굽고 양배추를 오리기름에 볶았습니다. 발색제가 많이 들어갔는지 오리고기가 너무 빨개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61일차 키토제닉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6. 월)

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9주차 진행중인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부경미트소시지 4개입니다. 200그람이죠. 점심 : 홈샐러드(올리브오일 2스푼+발사믹식초1스푼)와 고다치즈슬라이스를 올린 수제함박스테이크입니다.저녁 : 이마트표 미국산 소갈비살(가격이 무척쌉니다. 100그람에 3천원이 안되는 가격) 그리고 근대국입니다. 근대국 참 맛있는데 근대가 너무 비싸네요 6 잎정도 들었는데 2천원.

59일차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기(2016.12.24. 토)

201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lchf다이어트 후기입니다.아침 : 베이컨을 물에 빠트려 삶아 먹었습니다. 싱겁네요. 그런데 물로 끓여 먹으니 오히려 기름이 별로 안빠져서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점심 : 순대국 포장해왔는데요 앵커버터 30그람 정도 넣었습니다. 버터가 노란색이라 색이 변하는게 아쉽네요. 흰색 버터면 더 좋을듯합니다.간식 : 서울우유 고다치즈 슬라이스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가득 올려 먹었습니다.저녁 :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만원 초반 가격대의 족발을 하나 사왔습니다. 양이 적어 보였는데 먹어보니 배부르고 맛있네요. 저녁이후 :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파리바게트에서 케익을 하나 사왔습니다. 생크림 케익인데 3스푼정도 양 먹었네요. 맛있긴하지만 정신 놓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57일차 휘닉스파크로 여행중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2. 목)

2016년 12월 22일 평창 휘닉스 에서 보낸 57일차 저탄고지 다이어트 일기입니다. 아침 : 다행히 주변에 스키성수기가 아님에도 문을 여는 식당이 있었네요. 양평해장국입니다. 안산에서 먹던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저녁 : 점심은 이동중이라 휴게소에서 먹기도 애매한시간이고 해서 건너뛰고 저녁도 간단히 크림치즈를 샌드한 고다치즈 한장 먹었습니다. 어제 글에 깜빡한거 같은데 어제밤 야식으로 휘닉스 콘도에서 치킨시켜 먹었습니다. bbq 후라이드인데 날개랑 봉만 있는 부위였어요. 굽네는 한번 먹은적 있지만 튀김옷있는 치킨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시작후 처음입니다. 처음 4조각은 튀김옷 그대로 먹어봤는데 바삭한 식감은 좋았는데 두달간 안먹다 먹은것치고는 크게 만족스럽지 않다라고요. (치킨이 맛없었다..

56일차 휘닉스파크로 여행중 저탄고지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21. 수)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휘닉스 평창으로 아이 눈썰매 태우러 갑니다. 계속 외식메뉴로 저탄고지 다이어트식단을 꾸려야 되는 날이죠. 아침 : 간단히 베이컨 두줄과 계란후라이 하나 먹었습니다. 점심 : 문막휴게소에 청춘 스테이크라는게 있어서 제대로 해결했습니다. 감자튀김과 계란프라이 밑에 숨어있은 쌀밥은 안먹었고요. 소스는 몇번 찍어먹었네요. 저녁 : 저녁은 HOT 토니의 엄마가 운영하는 송어회집에가서 송어회와 매운탕을 먹었는데요. 아침 점심에 못먹은 야채를 가득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송어는 막장으로 쌈싸먹었는데 정말맛나네요. 송어가 꼭 연어같은게 저탄고지 다이어트식단에 제대로인듯 합니다. 채썬야채도 계속리필해주기도 하고요. 들깨가루를 조금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가득떠서 7..

55일차 lchf 키토제닉다이어트 후기(2016.12.20. 화)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의 저탄수고지방다이어트 기록입니다. 아침 : 냉동한 부경미트소세지 3개를 전자렌지에 돌려 출근하면서 먹었습니다. 점심 : 지난번 만든 밀가루 없는 수제함박스테이크와 버섯구이, 홈샐러드입니다. 스테이크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네요. 저녁 : 스크렘블에그와 베이컨과 버섯약간입니다. 계란값이 올라서 안타까운 시기네요.

54일차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9. 월)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의 54일차 식단입니다. 아침 : 건강검진때문에 아침은 건너 뛰었습니다. 점심 : 삼겹살 두줄과 흘러나온 기름에 깻잎과 버섯을 구워먹었는데요. 깻잎을 돼지기름에 튀기듯이 구우니 기름 흡수도 엄청나게 하고 바삭하기도 한게 아주 좋네요. 지방 비율이 엄청날것 같은 구성입니다. 삼겹살은 저탄고지 식단 최고 메뉴 같아요. 저녁 : 막창소금구이를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혼자서 이인분(360그람)을 다먹었네요. 막창을 엄청나게 오랜만에 먹은건데 맛있긴한데 포장해와서 먹다보니 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바로 구워서 먹었으면 무척 맛있었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