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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보다 훨씬 맛있는 대부 옥수수찐빵[경기 안산 대부도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7.2. 부모님 모시고 가족과함께 유리섬 박물관을 관람한뒤 조력발전소에 가기전에 대부도 명물인 대부옥수수찐빵을 사러 갑니다. 다행히 유리섬 박물관에서 조력발전소 가는 경로내에 있네요. 대부도에 무슨무슨 찐빵집이 여러개 있고 생활의달인 VJ특공대 같은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가게가 여러개 있지만 여기가 진짜라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전에는 안흥찐빵이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몇년전에 대부옥수수찐빵을 먹어보고 그 뒤로는 대부옥수수찐빵만 먹습니다. 1박스 가격은 12,000원이고 20개 들어갑니다. 5개는 3,000원이구요. 그런데 사실 2개달라고 하면 그것도 팔긴하는데 사람들이 몇박스씩 가져가는걸 보면 나도모르게 한박스 주세요 그렇게 될겁니다. 물론 저는 항상 2박..

부모님 모시고 간 돼지갈비 무한리필11,900원 "소백산" [안산 초지동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7. 2. 부모님이 오랜만에 안산을 오셔서 점심으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아버지가 삼겹살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1주일에 한번은 구워드시는데 어머니는 그렇게 삼겹살만 좋아하시진 않거든요. 그래서 전에 오셨을때 돼지갈비 잘 드셨대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봅니다. 지난번에 소백산 돼지갈비 무한리필을 잘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2016/06/03 -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맛집 혹은 맛없는집] - 적당한 품질의 돼지갈비를 무한리필 11,900원 "소백산" [안산 초지동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부모님 모시고 가봤습니다. 한번 가봤다고 지난번보다 더 잘구웠습니다. 실불판이라고해서 별로 판을 갈아줄 필요가 없는데(판을 안갈아주는줄 알고있었구요) 고기 리필할때 판이 많이 타..

크로아상처럼 겹겹이 층을 이룬 꽈배기 3종류 모두가 만족했습니다.[청주 성안길 중앙공원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7. 31. 청주에 들러 집에 가기전 이것저것 간식 좀 사가려고 특히 청주의 명물 쫄쫄호떡을 사가려고 중앙공원쪽으로 갔습니다. 쫄쫄호떡 5개랑 즉석떡볶이를 사고(여기가 즉석떡볶이가 꽤 맛있습니다. 포장을 두어번 해봤어요.) 쫄쫄호떡은 이미 많은 분들이 포스팅했으니... 라기보단 호떡에 정신팔려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지요 ㅋㅋ 호떡을 포장하고 가려는데 같은 골목에 대왕 꽈배기집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건 못지나치는 저는 또 관심갖고 쳐다봅니다. 이름이 이가꽈배기 네요. 이건 집에와서 먹으면서 찍은건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로아상처럼 겹겹이 층을 이룬 빵이 꽈배기로 되어 있는데 무척 큽니다. 하나 다먹으면 한끼 끝나겠더군요. 골목입구에서 잘보이게 이렇게 약소한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데요. ..

sk 주유소 3천포인트 특권 이벤트 옥스포드 카센터 개봉기 및 일부 조립기[이것저것 :: 유용한 or Not]

수령일 : 2016.8.6. sk 3천포인트 특권행사에 지난번 신청했던 옥스포드 카센터를 받아왔습니다. 7월 30일부터 수령 가능했는데 이쪽 sk 로 갈일이 잘 없다보니 오늘에서야 갔네요. 평상시엔 가까운 gs 를 주로 가거든요. 신청관련 포스팅은 여기로 2016/07/11 - [누군가에겐 이것도 유용한 정보/이것저것] - 한정판 옥스포드 카센터 블록 - 2016년 7월~8월 SK 3천포인트 특권이 돌아왔다! [이것저것 :: 유용한 or Not] 먼저 완성사진하나 보시고~~ 박스는 이렇게 생겼구요. 내용물이 푸짐합니다. 카센터, 정비사 피규어, 자동차, 자전거, 여분의 정비타이어, 그리고 상세컷을 위한 스티커까지~ 카센터에는 무려 자동차 리프트까지 구비되어있어요!! sk 옥스포드 카센터 세트는 피스가 무..

아이랑 가기 좋은곳 - 안산 코코몽 키즈랜드 사진으로 보는 후기

가본날 : 2016. 6. 12. 아이랑 뭐할까 고민하다가 코코몽 키즈랜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를 통하면 즉시할인 되는 모바일 권을 구입해서 싸게 다녀올 수 있었지요. 일요일이 아무래도 토요일보다는 덜 붐기는 것 같네요. 아이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시설만 나온 사진 후기입니다. 볼을 넣어 쏘는 슈팅기계입니다(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작동이 안되고 있었음) 보통 키즈카페 가면 있는 종합 놀이기구 2층입니다. 키가 아이에 맞춰있다보니 아이 케어하느라 따라 올라가면 힘들어요 ㅠ 볼풀장입니다. 볼이 큼직하지 좋고 던지면 스코어가 기록됩니다. 왼쪽에 기구는 작동이 안되네요. 공기압으로 볼을 날리는 기구 같은데요. 안되서 아쉽습니다. 트램펄린입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별다른 메리트가 없네요. 다만 아이들도 여기서..

국내여행 2016.08.07

갈비많이 매운갈비찜으로 저녁 해결 [안산 문화광장 고잔1동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 날 : 2016. 7. 3. 비도 오고해서 배달해 먹으려는데 오늘은 피자, 치킨, 족발, 보쌈, 냉면 모두 안땡깁니다. 매콤한게 먹고 싶긴 한데 닭발+오돌뼈까지는 별로고 해서 배달의 민족을 훑어봅니다. 주문 수도 많고 리뷰도 좋고 평점도 좋은 보정육개장 발견! 여기는 전에 반찬가게 같은 스타일인데 반찬은 안팔고 국과 찌개류를 주로 포장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부대찌개 3인분에 9900원에 포장(단, 집에서 끓여 먹어야 함)판매 하는걸 지나가던 길에 종종 봤었거든요. 그런데 배달의민족 내용 보니 확장이전하면서 식당으로 변했네요.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이제 뜨거운 음식을 바로 받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000원 이상 배달이라고적혀 있어서 갈비많이 매운갈비찜 : 13000원 부대..

커핑로드 파리제 비너멜랑쉬 꼬르따도 객관적 특징과 주관적인 맛의 차이[먹어본 후기 :: 맛있는 or Not]

원래 인스턴트커피는 바리스타와 카와(바리스타랑 맛이같아서)만 사는데요. 두제품중 하나는 2+1 행사를 자주 하는편이기도 하고요. 달달한 커피중에서는 입맛에 가장 잘맞거든요. 보통 카페에선 시럽은 절대 않넣고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주로 우유대신 두유)만 마시는데 카페갈시간이 없거나 어쩌다가 달달한 커피가 먹고싶을때는 굳이 카페에서 사지않고 편의점 커피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편의점에 갔는데 바리스타는 행사를 안하고 행사중인 카와는 품절인데 커핑로드라는 제품이 마침 행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사봤습니다. 먼저 노란 글씨 제품인 오스트리아 비너멜랑쉬 커피입니다. 3가지 제품중 칼로리가 235로 가장 낮다는거죠. 카페인 함유량은 140입니다. 맛은 카페에서 먹는 카라멜마끼아또와 흡사합니다. 꽤달아요..

비주얼 멋진 뼈해장국을 먹어보았습니다 [안산 사동 LG 이노텍 댕이골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날 : 2016. 6. 10. 점심에 뼈해장국을 먹었습니다. 간판에 제목에는 순대국과 삼계탕만 적혔있습니다만 뼈해장국도 팝니다. 이곳은 위치상 U정보센터, 상록경찰서, LG이노텍 중심에 있어서 그쪽 직원들이 자주 찾는 모양입니다. 저도 이쪽에서 근무하는 분의 추천을 받아서 가봤는데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부근의 성안고등학교사거리에서 댕이골 음식거리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보입니다. 예약전화는 415-7108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네요. 예약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가격은 보통 타 음식점 평균 가격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반계탕 7,000원 순대국 6,000원 특순대국 7,000원 뼈해장국 6,000원 한방삼계탕 12,000원 간판대로라면 순대국과 삼계탕이 주메뉴일텐데요. 저는 그냥 뼈해장국을 먹었습..

가마로강정의 신메뉴 땡초불강정을 먹어봤습니다 [먹어본 후기 :: 맛있는 or Not]

먹어본 날 : 2016. 6. 9. 트와이스 쯔위가 광고하는 가마로강정의 신메뉴 땡초불강정!! 이제까지 먹어본 닭강정중에서는 가마로강정이 저한테 제일 잘맞았습니다. 그 유명한 속초의 만석닭강정을 택배로도 시켜 먹어보고 속초가서도 바로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그냥 그랬죠. 그래서 안산 닭강정 맛집은 가마로강정이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가보았더니 땡초불강정이라는 신메뉴를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반반 13,500원 대 13,000원 중 7,500원 다른 메뉴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요즘 그 핫하다는 쯔위네요 사실 사진찍을때까지도 몰랐다가 포스팅하면서 알아챘습니다. 광고모델이 쯔위면 광고비가 비쌀텐데 가마로강정이 잘나가나봅니다. 너무 매울지도 몰라서 반반으로 포장했습니다. 좌측이 땡초불강정 우측은 원래 팔던 매..

오이도에서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 먹기-어디로 갈까? [시흥 오이도 10번 가로등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6. 오이도는 워낙 가까워서 종종 갔었는데요. 매번 차를 끌고 가다가 오늘은 아이한테 기차타고 가자고 하고는 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매번 지나가는 전철을 보고 아빠! 기차~! 하고 소리쳐서 직접 타봅니다. 가는길이 불편하긴 하지만 아이는 참 좋아하네요 어딜갈까 오이도 맛집 검색을 마구 해봤지만 딱 느낌오는곳이 없어서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갔습니다. 물론 둘째 때문에 방으로 된 곳을 찾기는 했어요. 테이블에서 애기 안고 밥먹기는 정말 힘드니까요. 1층에서 조리하고 2층에 방(거실형태)으로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이구요. 3층도 있는데 안올라가 봤습니다. 넓어서 좋아요. 식사시간을 비켜갔더니 사람도 얼마없어서 더 좋았네요. 창밖을 보면 10번 가로등이 보입니다. 찾아가시려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