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44

전국 유명 빵집에 안산 빵집으로 올라갈 장미빵카페[안산 사동 시곡초등학교 월드스포션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7.21. 원래 안산에 자주가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정문 앞쪽에 아이모리라는 빵집이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느라고 빵을 좀 멀리 하다보니 좀 안찾아갔었는데 이제 영업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동네 파리바게트나 조금 색다른걸 파는 좋은아침이란 빵집을 가끔다녔는데요. 동료직원이 본인 동네에 겁나 맛난 크림빵을 파는 빵집이 있다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가봤습니다. 정말 작은 빵집인데요. 간판도 안보입니다. 골목모서리에 입간판이 있긴하지만요. 주소는 안산시 사동 1345-2번지 이고 전화번호는 031-419-8053 입니다. 좀 작고 구석에 있어서 찾기어려울수있는데요 월드스포션건물 근처구요. 시곡초등학교 남서쪽끄트머리에 맞은편보면 마트가 하나 작은게 있는데 그 사이에 보이실거에요 어쨋든 건물자체..

김기억의 산삼계탕에서 묵은지 닭도리탕을 포장해봤습니다[안산 중앙동 안산시청 소방서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 날 : 2016. 7. 9.중앙동 번화가에서 뉴코아아울렛 안산점 대각선으로 건너면 프라움시티라는 대형 오피스텔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 1, 2 층이 거의 음식점인데요. 초반에는 음식점들이 잘 안되다가 지금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건물이죠. 지하주차장도 자주 자리가 없긴해도 예전 오피스텔상가 건물들 보다는 훨씬 여유롭기도하고, 뒷편에 공영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별로 없는 위치입니다.여기는 삼계탕도 자주 먹어보고 닭도리탕(닭볶음탕)도 자주 먹어보고 포장도 자주 해봤네요. 적립쿠폰같은게 있었다면 벌써 몇번은 모았을거에요. 가게 이름은 김기억의 산삼계탕 입니다. 오늘 먹은 음식은 묵은지닭도리탕 小 가격 : 20,000원 (벽에 붙은 메뉴판에는 없는 크기입니다만 판매합니다.) 여기는 삼계탕이 가..

치즈퐁듀 꼬치 돈카츠(돈까스)와 돈코츠 라멘[안산 중앙동 뉴코아아울렛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12. 아이와 함께 코코몽키즈랜드 방문전 열심히 놀려면 체력을 충전해야 되니까 일단 먹으러 왔습니다. 어딜갈까하다가 뉴코아아울렛 안산점에 식당들이 여러개 있었던게 생각나서 밖으로 안나가고 바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많은 음식점들이 모두 사라지고 대형음식점말고 소규모는 테루라는 돈까스(여기선 돈카츠라고 부르네요) 전문점 하나밖에 없네요. 높이 올라왔는데 밖으로 다시 나가기도 싫기도 하고 뭔가 특이한 메뉴들이 있어보여서 들어가봅니다. 깔끔한 실내가 맘에 드네요. 주방도 오픈형으로 잘보이고요. 여러가지 메뉴 중 치즈퐁듀 꼬치 돈카츠와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탄탄멘을 먹고 싶었지만 아이가 먹을게 필요해서 맵지 않은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네요. 라멘을 제가 꽤 좋아하는데..

새로운 맛집을 찾기위한 네이버 검색 팁[이것저것 :: 유용한 or Not]

저는 항상 고민합니다. 뭐 새로운 맛집이 없나? 맨날 먹던거 말고 뭔가 쌈빡한 음식이 없을까? 완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찾고 싶다거나, 지난번 갔던 곳이 참 맛있기는 했는데 더 맛있는 집 없을까? 이런 고민이죠.왜냐면 저는 다이어트 중이니까. 내 식사량은 제한되어 있으니까 하루에 5끼 먹고 그럴수 없거든요. 게다가 요즘은 하루에 제대로 먹는건 한끼뿐 일때도 있거든요. 내 소중한 한끼의 식사기회를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먹어서 허비하고 싶지 않습니다.그래서 뭔가 지나가다가 그럴싸한 느낌에 촉이 온다거나 하면 들어가보기도 하는데, 걸어다니는 일이 무척 줄어 들다보니 남들보다 빠르게 새로운 음식점을 들어가보기는 쉽지 않죠. 무슨 말이냐 하면 누군가가 이미 먹어보고 블로그에 벌써 올렸을 확율이 무척 높다라는 ..

커피향이 살아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볶는 칼디"에서 빙수를 맛보다.[안산 중앙동 공영주차장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1. 저녁으로 족발을 먹고 어딜갈까 하다가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빙수매니아인 저는 설빙에서 빙수도 먹고 싶었지만 요즘 너무 달게 느껴져서 약간 꺼려지던차 일행들이 빙수를 다 좋아하진 않아서 카페로 가게됐는데요. 중앙동에서 카페하면 칼디! 그래서 커피볶는 칼디를 갔습니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밖이 아주 휘양찬란하죠. 겨울에는 훨씬 더 멋졌는데 약간 아쉽습니다.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설빙보다 가격이 더 쎄긴 한데요 맛은 어떨까요? 고급스런 도자기 그릇에 숟가락도 나무 숟가락이네요 인절미에 아몬드 슬리이스, 말린 대추편이 우유얼음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설빙이 우유에 설탕을 탄 얼음이라면(연유 얼음일지도?) 여기 얼음은 보다 본연의 우유에 가깝습니다. 훨씬 덜 답니다. 얼음 간 ..

여름엔 냉면? 아니아니 시원한 초계국수! 단백질 섭취까지 한번에! 다이어트에도 OK! [안산 본오동 감골도서관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1. 근처에 볼일이 있어 본오동을 갔다가 끝나고 오랜만에 망향비빔국수가 생각났습니다.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식당이름이 망향비빔국수에서 망향식당으로 바뀌었죠. 위치도 좀 옮겼구요. 감골도서관에서 도보로 10분이면 갑니다.규모도 좀 작아진듯?? 몇년전에 댕이골에 있는 산두리비빔국수가 정말 맛있엇을때 망향비빔국수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망향식당으로 바뀐뒤로는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네요. 망향식당에서는 비빔국수만 있는건 아니죠. 초계국수가 있습니다! 초계국수라는 이름에서 뭔지 몰랐을때는 초는 모르겠고 계는 닭 계(鷄)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식당에 적혀있는 글을 보니 초는 식초의 초이고 계는 겨자의 사투리랍니다. 식초와 겨자로 간을 맞춰 먹는 국수라네요. 그래서 초계국..

"가장맛있는족발" 무난한 메인요리와 비추하는 쟁반국수[안산 중앙동 곱창골목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6. 1. 같이 일하던 동료가 저멀리 남쪽 지방으로 가게 되어 중앙동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모임장소로 정해둔 곳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 저만 좀 늦게 출발하게되어 나머지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가족 어쩌구 족발집이라고 말해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중앙동은 정말 오랜만인데요 곱창골목 뒤편에 있다고 하여 갔는데 와~ 새로운 가게가 엄청 많네요. 보통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이 아닌 건물과 건물사이 작은 골목길인데요 그 안에 새로운 음식점이 많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 인데 가족에 포인트를 두었네요4명이서 족발과 보쌈과 쟁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담겨진 쟁반도 좋고 족발과 보쌈 비주얼도 좋아 보입니다. 족발은 때깔도 곱고 ㅎ..

쫄깃하고 부드러운 마왕족발 마왕 통구이(중 크기) 를 배달주문[안산 문화광장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먹어본날 : 2016. 5. 30. 저녁을 먹을까 안먹을까 고민하다가 괜히 밤에 야식 시키지 말고 저녁에 족발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자주 이용했던 진도야족발도 괜찮았지만 아파트 전단지 광고함에 새롭게 등장한 마왕족발!! 전에 지나가다가 전단지를 언뜻 봤었는데 여긴 어떤가 볼려고 1층으로 내려가서 전단지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이곳은 보통 족발집과 다르게 바베큐로 조리를 합니다. 오븐에 4번 구웠다고 합니다. 일단 전단지에 사진들이 맛있어 보이고 배달전문점이 아니라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라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을 이렇습니다. 보쌈구이대 35,000원중 30,000원소 25,000원 마왕 통구이대 35,000원중 30,000원소 25,000원 미니족구이대 30,000원중 25,000원소 ..

유가네닭갈비와 윤기 좔좔 볶음밥, 아이들이 먹기 좋은 불고기철판볶음밥[안산 사동 한양대 에리카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5.28. 2000년 초반인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한창 춘천닭갈비가 유행이었습니다. 어딜가나 춘천닭갈비가 있었는데요. 개별 점포도 여러군데 있었고 전국체인도 여러 종류 있었습니다. 당시의 진짜 춘천지역에서 닭갈비 가게에서는 어떻게 기본 반찬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체인점에서는 미역냉국, 마카로니 마요네즈 샐러드(초반에는 건포도에 당근, 오이도 약간 있었던듯 한데 나중에는 순전히 마카로니랑 마요네즈 뿐이었죠), 양배추를 가늘게 채썬거랑 소스를 기본반찬으로 제공했었습니다. 항상 배고팠던 나이라서 몇그릇씩 리필해 먹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돈이 궁한 시절이라 닭갈비는 절대로 먹지 않았구요 "닭야채볶음밥"이라고 닭고기는 정말 조금 들어있고 야채랑 같이 볶아주는 볶음밥을 먹었는데요 이게 정말 맛있었..

일식전문점 에비수의 훌륭한 점심특선 건강해질 것 같은 야채와 게살 그리고 참치와의 콜라보 - 회덮밥[안산 사동 한양대 에리카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27. 갑작스럽게 점심 약속이 생겨서 어디갈까 하다가 가봤던 에비수를 다시 가봅니다. 여기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부근에 있는데요 그래서 대학생이 많아서 가끔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가서 주문합니다. 지난번에는 덮밥을 먹었었는데요 오늘은 회덮밥을 주문해봅니다에비수는 점심시간 (11:30 ~ 3:00pm) 에 점심특선을 판매하는데요 참치회 회덮밥이 6천원입니다. (원래는 7천원. 여기는 초밥하고 롤은 꽤나 비싸면서 회덮밥은 의외로 싸네요) 참치회와 게살이 듬뿍~ 야채도 듬뿍!! 물론 게살은 진짜 게살은 아닐겁니다만 진짜라면 이가격이 나올리가.. 롤에 들어가는 게살하고 같은 종류네요 맨 아래 밥이 깔려 있고 각종 야채 그위에 참치회와 게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