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44

뭔가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을때 - "부리또" 라고 알아요? "도스마스" [안산 사동 한양대 에리카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26. 먹어본 음식 말고 뭔가 새로운 음식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부리또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앞에 도스마스 라는 특이한 이름의 부리또 전문점이 있는데요(글 쓰면서 찾아보니 전국 40여개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에리카 캠퍼스점이 무려 본점!!! DOSMAS 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서 TWO MORE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from http://www.dosmas.co.kr) 사실 여기 저녁에 몇번 지나가다가 봤었는데 그냥 술집이려니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멕시칸 그릴 어쩌고 써있고 생맥주 얼마 써있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여기가 부리또 라는걸 파는 곳인줄 처음 알게되고 바로 도전! 새로운 음식점을 가는건 언제나 두근두근합니다. 점심에 갔더니 우와 대학..

속시원한 국물의 대관령 황태해장국[안산 사동 상록구청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21. 여기는 아침 일찍 열어서 조기축구회라던지 야구단이라던지 무슨무슨 모임등으로 단체손님이 아침부터 많은 대관령 황태해장국 입니다. 이곳 주변은 상록구청이 위에 있어서 그런지 낙지덮밥, 순대국, 쌈밥, 칼국수 등 맛집이거나 나쁘지 않은 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황태해장국을 먹고 가끔 황태구이를 추가로 먹는데요 해장국집들이 보통 그렇듯 특별한 밑반찬은 없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뜨겁고 양도 많아서 속 풀때, 감기걸렸을때 좋은데요. 오늘도 역시 황태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생계란을 하나 안깨지게 넣고 콩나물로 위를 덮은 다음에 뜨거운물을 끼얹어 줍니다. 이렇게 해두고 양념절임고추랑 밥을 조금 먹다가 황태 좀 골라 먹고 콩나물 먹다보면 반숙이 되는데요. 흰자는 그냥 먹고 노른..

적당한 품질의 돼지갈비를 무한리필 11,900원 "소백산" [안산 초지동 우체국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21. 초지동 우체국 부근에 보면 안쪽에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 소백산이라는 2층에 있는 소갈비집이 있습니다. 소갈비치고는 가격이 착해서 맛있게 먹고온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에 돼지갈비 무한리필이 11,900원이라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무한리필이 아니더라도 가격이 그정도는 하니까하고 도전!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좋습니다~ 이 가격에 리필 안되는 단품으로 팔 정도의 품질을 보이는 돼지갈비를 주네요. 무한리필을 정말 무한히 할 수는 없지만 가격적으로 훌륭합니다. 저희는 보통 만원에서 만삼천원가격대의 돼지갈비를 둘이가면 3인분 가끔은 4인분까지도 먹어주기 때문에 지출을 꽤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도 나쁘지 않네요 근처에 있는 서서갈비가 싼 것 같으면서도 상차림비 ..

수제쿠키, 저렴한 아이스크림 진한 커피 카페 라비타 LAVITA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 법원 검찰청 앞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18. 오늘도 카페를 갑니다. 여기는 법원앞(사실은 검찰청 앞)에 있는 카페 라비타 라는 곳인데요 라떼기준 커피가 정말 진하고(에스프레소 쓰리샷) 양도 많고(아마 그란데 사이즈 이상?),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단돈 천원에다가!! 작은 수제 쿠키를 서비스로 주는 멋진 곳입니다.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길쭉한 구조에 2층이라 작지도 않습니다. 우선 메뉴판부터~ 가격은 중요하니까요 여기는 모두 직접 만드는곳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합니다. 문화광장에서 바로 보이는 체인점들의 가격과는 큰 차이가 있지요. 저렴해서 참 좋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유기농 밀가루로 직접만든 수제 쿠키들과 머랭, 더치커피병이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모카포트, 드립도구등 커피관련 제품으로 소품처럼 장..

어디서나 평타는 치는 순대국 용추골 순대 [안산 사동 상록구청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16. 성안중학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용추골 순대로 순대국을 먹으러 왔어요저는 순대국 참 좋아하는데요 여기가 안산에서 젤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항상 평타이상은 치기때문에 이 동네에서 먹어야 한다면 여기를 갑니다. 내부는 이렇게 신발 벗고 들어가서 먹는 좌식형입니다. 의자는 없고요. 생긴지 오래된거에 비하면 깨끗한 편입니다. 김치랑 무(김장무 형태)는 이렇게 작은 뚝배기에 담겨서 오구요 그릇에 덜어 먹게 되어있습니다만, 3명만 가도 다먹을 양이에요. 많이 드시는 분은 더 달라고 해야될 듯?? 김치는 둘다 맛있습니다. 적당이 달달하고 짭짤하고 아삭아삭하고요~ 보통 저는 순대국 나오기전에 김치랑 매운고추로 반공기는 해치웁니다. 밑반찬은 별거 없구요 밑반찬이라고 할 정도도 안되긴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보는 두툼한 수제 돈까스 '호두나무' [경부고속도로 상행 천안삼거리 휴게소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14. 대전현충원을 갔다가 올라가는 길에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푸드코트는 복잡하고 아이도 있어서 편하게 먹으려고 전문식당을 찾았는데요 인테리어가 훌륭해 보이는 "호두나무" 라는 수제 돈가스(돈까스)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휴게소 좌측 끝이요~ 휴게소라는걸 감안하지 않고도 괜찮은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괜찮아요 저렴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가격입니다. 푸드코트의 돈까스가 7500원이었던거 같은데요 1000원만 추가하면 편안한 좌석에서 두툼한 돈까스를 먹을 수 있네요 이건 9천원짜리 안심으로 만든 히레까스인데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처럼 잘라져서 나옵니다. 간단한 양배추샐러드와 밥, 미소된장국, 단무지, 깍두기와 소스가 나오네요 양배추샐러드는 곱게 채썬것..

국물이 진한 추어탕 거기에 맛있는 밑반찬과 돌솥밥까지!! 가마솥추어탕 [안산 사동 댕이골 정비단지 사이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13. 댕이골에서 사동 준공업단지(사동 정비단지) 사거리쪽으로 쭉 가다가 내리막길 시작되고 조금 더 가면(약700미터) 우측에 꽉찬 주황색 간판이 인상적인 전통 가마솥추어탕 이 있습니다.블로그 시작전에도 종종가던 데요~ 제가 먹어본 안산의 추어탕 중에서는 최고인데요(현재까지) (여기서 다시 300미터쯤 가면 요즘 한창 광고중인 e편한세상 상록 부지가 좌측에 있지요 준공되면 더 붐빌듯?) 내부는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좌석도 제법 많고요 바짝 붙어있지 않아서 좋습니다. 자리마다 들깨가루와 산초가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은 뜨거운물하고 찬물 둘다 줍니다. 메뉴판을 가까이서 못찍어서 바로 위에 사진에서 확대했습니다. 보이긴 보이죠? 추어탕집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다른 메뉴도 많..

한식당 남문 해물파전, 잣 막걸리, 소고기 국밥 [춘천 남이섬 중앙지역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5. 3. 회사 일정으로 남이섬을 평일에 방문해봤습니다. 평일 방문은 처음인데요 평일에도 사람 많은건 여전하네요 ;;;; 인원수가 많다보니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이 예약되어있었습니다. 남이섬 중앙지역에 위치한 한식당 남문인데요 배에서 내리자 마자 식당은 남문이라고 전달받아서 무작정 식당찾아가는데 일행이 아니었으면 못찾을 뻔했네요 식당메뉴보다 갤러리라는 글자가 먼저 들어온데다가 남문이라고 쓰여진 영문이 흰색이라 잘 안보였어요 이 사진은 사실 제가 지나간 길뒤쪽이에요 식당을 들어선 이후 화장실 가려고 나오다 보니 제가 들어간 문이 아니고 뒷문이더라고요(여기가 정문인걸지도 모름) 잣막걸리를 출시한지 얼마 안되었나 봅니다. 크게 선전하고 있네요 식당에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10..

여름엔 시원한 물회~ 물회는 닌자초밥 에서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 홈플러스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 4. 30. 지난번 닌자초밥 갔을때 밖에 여름특선 물회 라고 적혀있는걸 봤는데요 그때는 그냥 초밥을 먹었다가 이번에 재방문 할 기회가 되어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일단 이번에 소개할 물회 사진부터 보시죠! 신선해 보이죠? 그릇이 좀 작아보이게 사진에 찍혔는데 작지 않습니다. 냉면그릇만해요 보이시나요? 문앞에 여름특선 물회 \12,000 이라고 적혀있는거? 매장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가짜 벛꽃나무가 있구요 시야위쪽으로는 거울로 되어 있어서 넓어 보입니다. 깔끔한 매장이네요 날치알이 올려져있는 샐러드입니다. 양은 작지만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의 기본을 하고있어요 식감이 아삭아삭하니 꽤 신선해 보이네요 미소장국인데요 평범한 맛입니다. 미소장국이 뭐 다른 맛이야 있겠어요? 이상하지 않으니까..

외곽 분위기 좋은 일보스코 [안산 반월동 건건동 반달공원 부근 :: 맛집 or Not]

방문일 : 2016.4.17. 카페 일보스코 라고 되어있지만 레스토랑입니다. 샐러드, 스프, 파니니, 리조또,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를 다팝니다 반달공원 바로 옆이어서 전망이 아주 좋고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 놀을라고 하고 편안하게 먹기도 좋지요 그런데 여기가 공원에서 보면 한적한 외곽에 있는 듯 한데 사실은 빌라촌 끝입니다. 운전하고 가면 내가 제대로 가나 싶을정도로 빌라가 많네요 외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주문받는곳입니다. 조리도 이쪽에서 하는듯?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있어요 넓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2층도 있는것 같은데 올라가보진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뉴! 메뉴판은 조금 독특하죠? 빈티지스타일인가본데 굳이 이럴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ㅎㅎ 방문전에 뭐 먹을지 고민하고 가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