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27

46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1. 일)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의 46일차 고지방다이어트 후기입니다.오늘 아침은 부경미트소시지 4개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금새 먹었네요. 어제 저녁을 안먹어서 좀 배가 고픈 상태라서 사진찍는걸 잊었습니다. 블로그 기록한지 46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진찍는걸 까먹네요.점심은 삼겹살을 굽다가 나온 기름에 양배추 채썰어 넣고 양송이버섯도 넣고 해서 좀더 볶았습니다. 양배추 참 좋아요 기름을 아주 잘 흡수해줍니다.저녁엔 작은형님네가 찾아와서 포장해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먹었던 시래기감자탕입니다. 또 먹어도 맛있네요. 저탄고지 메뉴로 외식이나 손님왔을때 포장해다 먹기 좋아요. 혼자 유난떨지 않고 다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45일차 수제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본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10. 토)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의 키토제닉 다이어트 일기입니다.오늘은 동료직원 돌잔치가 있어서 아침은 건너뛰었습니다. 점심은 돌잔치는 뷔페였는데 다양한 샐러드 채소가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덩어리치즈도 있고, 무쌈말이도 있고요.소스는 렌치소스로 짐작되는데 이거말고는 넣을게 없었습니다. 서브웨이에서 고를 수 있는 렌치소스랑 비슷해 보였는데 맞는것 같고요. 이게 제일 당과 탄수가 없는 소스였네요. 뷔페와서 샐러드를 먹은건 lchf 다이어트 하기전에는 생각도 안해본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도가니탕! 올레!! 도가니탕 참 좋죠. 두그릇 퍼다 먹었네요. 소금이랑 후추넣고 파좀 넣어 먹으니 설렁탕 맛! 도가니탕은 제대로 많이 먹어본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정육점을 가봤..

44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9. 금)

2016년 12월 9일 금요일의 고지방다이어트 식단입니다.오늘도 아침은 베이컨양배추볶음입니다. 항상 맛있어요. 오늘은 회사를 쉬게 되어 점심을 3시정도에 먹게됐습니다.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웠구요.부추를 매콤하게 무쳐서상추에 싸먹었습니다. 파채무침보다 부추무침이 더 맛있네요.점심도 늦게 먹고해서 저녁은 또 패스했습니다.

43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8. 목)

2016년 12월 8일 목요일의 저탄수고지방식단입니다.오늘도 아침은 간편한 베이컨입니다. 베이컨을 구우면서 나오는 기름에 양배추를 채썰어서 면느낌이 살짝 나도록 볶아 먹었는데요. 양배추를 깍둑썰기처럼 조각내는 것보다 이렇게 길게 채써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요. 베이컨양배추볶음과 더불어 굴미역국도 같이 먹었습니다. 굴이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이네요. 점심의 lchf 도시락은 고다치즈를 넣은 계란말이와 베이컨 그리고 파프리카샐러드입니다. 파프리카가 느끼함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날이 추워서 샐러드가 끝까지 생생하다는게 장점이네요.오늘 저녁은 안먹고 지나갔습니다. 배가 불러서요.

42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7. 수)

2016년 12월 7일 수요일의 키토제닉 식단입니다.아침은 베이컨 3장과 청경채, 버섯, 양배추를 같이 볶아 먹었습니다. 점심은 동태탕으로 외식했는데요. 왠지 지방이 풍부할 것만 같은 고니를 주로 골라 먹었구요. 국물도 맘껏 먹었습니다. 밥은 안먹었어요. 저녁은 오랜만에 삼겹살 버섯 구이입니다. 소금이랑 후추뿌려서 고기랑 버섯 먹고요. 상추는 그냥 고기한번 먹고 따로 씹어먹고 그랬네요. 된장 꺼내기가 귀찮아서요. 고지방다이어트하면서 삼겹살을 많이 먹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자주 먹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가끔 먹어서 그런거 더 맛있어요.

신선오리슬라이스 1kg

구입일 : 2016. 10. 28.키토식단을 구성하려고 보면 재료가 아무래도 한정되어 있는데요. 익숙해지면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기겠습니다만 전 초보 다이어터니까요. 소고기는 비싸고 삼겹살로는 지겨워서 오리를 마련했습니다. 버터를 퍼먹을 식성은 안되서요.강황을 먹고 자란건 전혀 관심 없었고 그냥 1kg에 만원이 안되어 구입한 오리슬라이스입니다. 강황을 먹고 자라면 더 좋은 오리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없을텐데 다들 이런식으로 광고를 하는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도축되기전까지 강황을 얼마나 먹었을까요?훈제한것도 아니고 그냥 슬라이스로 자른 오리고기일 뿐인 그런 제품입니다. 200g씩 소분해서 5봉지로 나눠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고기는 깨끗해보이네요. 원재료는 그냥 오리고기 100%입니다. 아무짓도 안하고 소금 ..

서울우유 체다치즈 400g 20매

구매일 : 2016. 10. 28. 국내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체다치즈중 성분이 괜찮고 그중 가격경쟁력이 괜찮으 제품은 뭐니 해도 서울우유 체다치즈입니다. 원재료중 자연치즈 함량이 80%인데요. 다른 경쟁제품들 보면 함량이 좀 떨어지거나 함량이 높으면 가격이 확연히 높거나 합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시면 자연치즈외에 나머지 1순위는 정제수 즉 물이구요. 산도조절제와 파프리카추출색소가 첨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각이 무척 예민한 어떤날에는 파프리카의 극히 미미한 매운맛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소에 무슨 매운맛이 있겠어요 착각이었겠지만 하여간 그렇게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 원재료명을 보기전에 느낀거에요.서울우유 체다치즈 영양성분 보시면 탄수화물과 당류는 0g 이고 단백질보다 지방비율이 높은 ..

41일차 6.7키로 감량 후 한정식 치팅?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6. 화)

2016년 12월 6일 화요일입니다.토요일의 강제단식 때문이었는지 74.4로 시작했던 몸무게가 67.7을 찍었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와서 잰거라서 그냥 잠깐 건드려본 수치일테지만요. 어쨋건 한달하고 열흘만에 6.7kg을 감량했네요. 오늘 아침은 좀 일찍 일어나서 전부터 해보려고 맘만 먹던 방식으로 조리를 해봤습니다. 베이컨 3줄을 굽다가 기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채썬 양배추, 버섯, 청경채를 넣고 같이 구운건데요. 양배추가 기름을 쫙 흡수해줘서 매번 아까웠던 돼지기름을 안버리고 잘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맛도 훌륭하네요. 점심은 사무실에서 일정이 있어서 의도치 한게 치팅을 하게 됐습니다. 아침에 최저몸무게를 찍은 이런 날 본의 아니게 치팅이라니 ㅠ 한정식입니다. 여러가지 더 나왔지만 먹..

40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5. 월)

2016년 12월 5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로 벌써 다이어트 시작한지 40일차네요. 오늘도 약간 속이 좀 별로라서 아침은 안먹으려고 했으나, 소시지가 맛나보여서 3조각을 먹었습니다.(위 사진과 동일한 크기) 점심은 홈샐러드와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부경미트소시지(매운맛) 입니다. 매운맛이 칼칼하니 맛있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송이버섯 2개랑 베이컨 한줄도 들어있습니다. 져녁은 호두 한웅큼으로 대체했습니다. 속은 좋아졌는데 별로 배가 안고프더라고요.

39일차 새로운 키토간식과 오꼬노미야끼 성공한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2.4. 일)

2016년 12월 4일 일요일입니다.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10시가 다 돼서 일었났습니다.식사안하고 약먹고 오래 잤더니 확실히 몸이 좋아지네요. 장염일까도 생각해봤는데 응가가 이뻣던걸로 봐서는 장염은 아닌거 같고 대체 무슨 일이었나 싶습니다. 점심은 지난번 실패했던 오꼬노미야끼에 재도전했습니다.결과적으로 성공! 비주얼도 맛도 다 성공했습니다. 밀가루없는 오꼬노미야끼 레시피?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계란 3개(대란 기준)를 넣을 때입니다. 1. 일단 팬을 준비합니다.(20센치 쯤). 작은거야 됩니다. 크면 실패해요2. 양배추를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마구 잘라줍니다. 팬에 꽉찰 정도로3. 베이컨을 잘게 잘라줍니다. (저는 코스트코저염커클랜드베이컨 한줄을 사용했습니다.)4. 버터를 20g 좀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