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방저탄수화물다이어트 35

제라드 까망베르치즈 개봉기

누나집을 갔다가 까망베르치즈를 하나 받아왔습니다. 제라드 까망베르 치즈인데요. 프랑스산이네요. 영양성분과 원재료는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한개를 다먹어도 탄수화물은 0.12g입니다. 잘라보니 이런느낌. 왠지 구워먹으면 맛있을거 같은데 포장 뜯자마자 반을 바로 먹었습니다. 참 식욕돋는 색입니다. 이거 125g 하나로 한끼해결될것도 같네요 . 키토제닉 식단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맘껏 먹을 수 있어 좋네요. 과자와 빵을 못먹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요.

저탄수고지방다이어트에 추천하는 커클랜드 저염 베이컨 454g × 4팩

수령일 : 2016.11.5. lchf 식단을 하면서 제일 만만한게 베이컨인것 같습니다. 삼겹살이 좋긴한데 구울때 기름이 많이 튀고요. 도시락으로 싸면서 식으면 맛이 베이컨이 더 먹기 좋거든요. 지난번 파지형태의 1kg베이컨을 샀었는데 원래가 냉동이기도하고 뭔가 베이컨 느낌이 안나고 그냥 얇은 삼겹살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예쁜 베이컨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한데다가 냉장유통인 제품을 골랐습니다 원래는 코스트코에서 살 수 있는건데 온라인으로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어도 살 수 있습니다. 4팩이 세트라서 거의 2kg정도 되는데 냉장보관도 되고 나름대로 소분되어있다고 볼 수 있는 양입니다. 4팩이 다시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 비닐을 제거해봤습니다. 유통기한내에 충분히 먹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예전이라..

11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

2016년 11월 6일입니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몸무게가 70.8kg lchf 다이어트 시작전날과 비교하면 -3.6kg 와우 잘빠지네요. 오늘은 무려 아침 점심 사진이 없습니다. 아침은 늦잠자서 안먹었구요. 점심이지만 첫 끼니다 보니 또 배고파서 사진찍는걸 잊었네요. 아욱국 두그릇 먹고 치즈버터과자 하나 먹고 나니 배불러서 끝났네요. 오늘은 무수분수육을 해봤습니다. 약간 어설픈 레시피지만 조리법 완전 쉬워요. 먼저 냄비에 양파2개를 채썰어 깔고요. 사이사이 생강을 얇게 잘라서 넣어줍니다. 그 다음 부추를 썰어 올려줍니다. 그리고 삼겹살 통고기 1kg을 막장을 치덕치덕 발라서 넣어줬습니다. 원래는 된장인데 집에 아기용 유기농 된장 비싼거밖에 없어서요ㅠ 그 다음에 후추를 마구 뿌려 주구요. 다시 양파 1개를..

10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

2016년 11월 5일입니다. 오늘은 아침은 안먹었어요. 토요일인데 아이랑 나갈일이 있다보니까 바쁘네요. 어젯밤에 아이가 열이 40도를 찍어서 거의 밤을 샜습니다. 이미 감기가와서 약을 먹고 있었고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차도가 없어서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고 발이랑 손 주물러 주고 그러다가 시간되면 약 먹이고 옷을 여름옷을 입혀놨다가 열이 좀 떨어지면 이불살짝 덥어주었다가 온도 재봤다가 이러면서 아침이 됐는데 새벽까지 애매하던 온도가 아침에는 정상체온이 됐습니다. 아이와 함께 외출해서 볼일을 보고 난 후 아픈데도 밤새 씩씩했던 아이가 너무 이뻐서 도넛을 사줬습니다. 저는 어차피 못먹지만 의외로 먹고싶다고 절실히 생각나진않네요. 오전 짧은 외출을 다녀와서..

9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

2016년 11월 4일 입니다. 오늘 아침은 된장찌개 약간이랑 찐 양배추을 먹었습니다. 또 사진 찍는건 까먹었지요. 언제쯤 습관이 될런지 참... 그리고 자기전 lchf 키토제닉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레시피!!! 치즈버터과자!!! 개인적으로는 치즈버터샌드라고 부르고 싶은데요. 슬라이스 치즈를 전자렌지에 1분30초 정도로 돌리면 치즈가 부불어오르면서 수분은 날라가고 치즈가 과자처럼 되는데요. 그 사이에 버터를 끼워 먹는 겁니다. 버터 잘 못먹는 사람들한테 완전 희소식입니다. 맛은 치즈샌드라고 파는 과자랑 비슷합니다. 저탄수고지방다이어트 최고의 식단에 1위로 올릴만한 래시피에요. 엄청 맛있네요. 지방보충하기 어려울때는 이걸로 그냥 딱! 굳이 국에 버터넣고 억지로 방탄커피먹고 그럴필요가 없네요. 아주 좋아요..

8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

2016년 11월 3일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침먹은 사진은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사진찍어야 된다는걸 망각해버려서 ㅠㅠ 이건 버터를 녹여서 스크램블에그를하다가 버섯넣고 브로콜리 넣고 볶다가 소고기다진거(생고기를 직접 다졌더니 엄청 힘듦)를 넣고 다시 더 볶은거에요. 후추랑 소금만 들어갔어요. 원래는 이거를 반만 점심으로 먹고 반은 저녁에 먹을 생각이었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한숟가락정도만 남아있어서 그냥 다먹어버렸네요. 배가 엄청부릅니다. 저녁은 안먹어도 될정도의 상태였는데 마침 회사 구내식당 저녁메뉴가 보쌈!!! 밥은 안뜨고 상추 깻잎 배추랑 새우젖만 고기하고 쌈싸먹었네요. 보쌈고기도 전같으면 살코기쪽이나 비계적은주위로 골라집었을텐데 이번에는 비계많은 부위만 집중공략!! (집중공략이라고 하기엔 이미 다 ..

7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

2016년 11월 2일 7일차 고지방저탄수다이어트 후기입니다. 아침입니다. 삼겹살수육에 파채무침이에요. 수육은 먹다찍어서 양이 좀 작아보는데 원래 접시 꽉차있었어요. 점심은 버터두르고 스크램블에그에 버섯넣었습니다. 버섯넣으니 맛있네요. 그리고 파채무침이구요. 원래는 수육을 점심으로 싸가려고 파채무침넣은건데 수육이 식으니까 냄새가 좀나서 커파랑 소금좀 더넣고 다시끓일려고 두고 급히 계란으로 바꾸다보니 저런 특이한 구성이 됐네요. 저녁은 콩나물무침이랑 다시 삶은수육~ 맛있어졌습니다. 콩나물식감이 좋아서 잘먹히네요.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lchf 식단 부작용인지 알수없는 복부팽만감 배에 가스가 찼어요. 응가는 아주 예쁘게 잘나왔는데 왜이럴까요? 원래 신경쓰는일 생기면 가스가 자주차던지라 이게 스트레스성..

6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

2016년 11월 1일 6일차가 됐네요. 벌써 저탄수고지방다이어트 시작한지 6일차!! 아침은 간단히 베이컨 먹고요 (아직도 습관이 안되서 사진이 없네요) 점심은 오리탕입니다. 오리고기랑 국물만 먹고 반찬과 죽은 손을 안댔네요 앞접시로 5번떠먹음(국물까지 모두) 고기도 최대한 지방있어보이는 부위로 먹었어요 . 이거를 3명이서 먹었는데 고기랑 국물은제가 젤많이먹은듯? 그리고 5시쯤 간식으로 호두를 100g가깝게 폭풍흡입!! 호두 왜이리 맛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녁은 사실 배가 불렀으나 점심도시락을 안먹고 외식을해서 아욱된장국과 베이컨인데 또 먹다말고 찍음 ㅎㅎㅎ 오늘은 방탄커피를 안마셔서 지방이 많이 부족한거 같기도하고 호두를 많이먹어서 괜찮을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남들은 첫주에 무기력증 두통등이 온다는데..

5일차 키토제닉다이어트 일기

2916년 10월 31일 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은 아욱된장국과 베이컨으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점심은 외식했는데요. 점심도시락을 싸왔지만 갈비탕먹으러 간대서 갈비탕 고기 파 국물만 다먹었습니다. 당면과 밥과 김치는 하나도 안먹었는데... 국물이 뭔가 달짝찌근한게 좀 찜찜합니다. 설탕을 퍼 부은건 아니겠지?? 이건 원래 점심도시락이었지만 저녁이 됐죠. 보온밥통에 싸온게 무색하게 저녁쯤되니 계란찜이 다 식었네요 ㅠ 브로컬리넣은 베이컨과 양배추찜이랑 먹었습니다. 방탄커피는 종이컵 한잔뿐 대신 호두를 50g정도 먹은듯 호두맛있네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단백질과다섭취가 아닌가 싶어요 ㅋ 아 코코넛오일 밥숟가락 가득하게 먹긴했네요 이 정도면 됐을라나요?

3일차 고지방저탄수다이어트 일기

2016년 10월 29일입니다 오늘이 벌써 3일차네요. 그동안 키토제닉 카페도 열심히보고 어떤 식단을 짜나 고민했습니다만 바로 적용은 못하고요(재료를 사야하니까요) 비슷하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은 앵커 버터조각을 씹어먹으면서 계란후라이 1개를 입가심처럼 먹고요. 간식으로 서울우유 체다치즈 2장과 호두 3조각 정도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누나네 방문 여기서 점심으로 다시 계란 ㅋ 이건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2개를 터트려 프라이를 하다가 계란말이처럼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맛있어요. 누나가 제빵을 취미로 하다보니 여기도 앵커버터가 있네요. 계란프라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모양이 바뀌니까 좀달라진 맛처럼 느껴집니다. 오후 늦게 회와 꽃게찜을 가져온대서 대충먹었는데 거의 저녁시간이 다 되서 꽃게찜이 왔어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