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LCHF) 다이어트/다이어트기록 110

30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5. 금)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아침은 어제 저녁에 먹다만 짝퉁오코노미야끼에 계란하나를 다 풀어서 시래기국과 샐러드 작은것 하나를 추가해 먹었습니다. 점심은 시래기국, 홈샐러드, 송이버섯 3개랑 치즈계란말이를 먹었는데요. 매번 스크렘블에그만 하다가 계란말이 먹으니 맛이 정말 좋네요. 계란말이에는 피자치즈와 고다치즈를 넣었습니다. 서울우유 고다치즈인데 롯데마트에 세일중이어서 싸게 잘샀네요. 맛이 좋습니다. 점심까지 먹고 나니 너무 배가불러서 저녁은 건너뛰었습니다. 몸무게는 별로 변화가 없네요 .

오코노미야끼 도전 29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4. 목)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부터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주가 지나고 5주차 시작입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프라이와 버섯을 다먹고요, 버터로 볶은 멸치와 파래무침을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물론 멸치볶음과 파래에는 설탕 조청 올리고당 요리당 등의 제품은 전혀 안들어갔습니다. 점심은 계란2개로한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두줄 새송이버섯 한개랑 홈샐러드입니다. 오늘의 홈샐러드에는 로메인에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저녁은 야심차게 오코노미야끼를 밀가루없이 만들어 봤는데 ㅋ 대실패. 실패요인이 여러개인데요. 1. 너무 넖은 팬 2. 양배추를 너무 크게 썰은것 3. 계란물 양이 팬 크기랑 안맞는 점 그래도 맛은 괜찮았고 버터를 40그람은 넣어서 지방비율도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된 키토식 오코노미야..

28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3. 수)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딱 4주를 채웠습니다. 어제나 주말동안 마구 먹은터라 이게 정말 4주를 채웠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요. 오늘의 아침은 소고기미역국과 베이컨 그리고 약간의 새송이 버섯입니다. 소고기 미역국이 참 맛있어요. 점심은 요즘 계속 이메뉴입니다. 도시락으로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려면 일찍 일어나야해서 매번 비슷비슷합니다. 제가 잘 일어나질 못해서 w가 준비해주는데 항상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저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계란요리인데요. 계란에 버터, 베이킹파우더 약간에 치즈를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는데 모양이 엉망이라서 프라이팬에 다시 구웠습니다. 굽고 났더니 약간 모양이 살아났습니다. ㅎㅎ 맛은 좋네요. 몸무게는 69.×× 에서 70.×..

빕스가 포함된 27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2. 화)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입니다.ㅠㅠ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아무래도 제대로 식단을 지키긴 어려울 듯합니다.일단 아침은 소고기 미역국에 소고기를 많이해서 한그릇 뚝딱했고요. 점심은 ... 정말 오랜만에 빕스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들을 담아왔는데 평소라면 샐러드바에서 돈아까워 안먹던 것들이네요.그나마 빕스가 샐러드바 메뉴개편을 해서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구비했네요. 꼬치 종류가 없다가 생겼는데요. 양념이 발라져 있긴하지만 그래도 다른 메뉴보다는 좋아서 꼬치류를 많이 가져왔습니다. 전에는 연어가 취향이 아니라서 거들떠도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연어만 5접시 먹은듯(여기서 접시는 사진에 보이는 저 작은 접시입니다.) 올리브도 있어서 가져오고 어느나라의 면요리라는곳에 들어있는 매콤한 닭도 ..

김장 다음날인 26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1. 월)

2016년 11월 21일 월요일입니다.토요일과 일요일동안 본가에 내려가서 김장을 하고 오느라 마구 먹은 뒤 다시 기본 저탄고지 식단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제한다고 한건데 김장 무서운 이벤트에요. 다이어트의 대위기였습니다.오늘 아침은 에그스크램블(계란2개)와 베이컨 2줄, 근대국과 콩나물 무침입니다. 콩나물 무침은 몇젓가락만 먹은거구요. 나머지는 다먹었습니다. 베이컨을 너무 구워서 지방이 너무 녹아나와 조금 아쉽습니다. 점심은 베이컨 3줄, 버섯 구운것 조금, 홈샐러드와 근대국입니다. 보기엔 지방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샐러드에 3큰술의 올리브유가 들어가 있어서 제법 됩니다. 저녁은 제대로된 지방섭취를 위해 냉동실에 예쁘게 보관해 뒀던 삽겹살을 구웠습니다. 이게 해동을 안하고 굽다보니 약한불로 했는데도 삼겹살 ..

25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20. 일)

2016년 11월 20일입니다. 네 저는 아직 본가에있습니다. 어제의 대박식사이후 오늘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여전히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아침은 고등어 한쪽이랑 미역국을 먹고 아몬드 20여알 ㅋ 호두 2알 정도 먹었습니다. 점심은 본가에도 올리브 오일이 있길래 듬뿍 두르고는 계란3개로 스크램블에그를 했는데... 명란젖이 있길래 날치알 느낌 나려나 하고 명란젖 한뭉치(길다란것2개 연결된것)를 물에 씻어 넣어봤습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여. 폭망입니다. 올리브특유의 냄새에 물로 씻었음에도 엄청 짠 명란젖에다가 명란젖의 빨간색을 계란이 빨아들여 핑크핑크한 괴랄한 음식 탄생. 맛도 엄청 괴이. 간신히 먹고 속이 느글거려서 아몬드 5개 정도 먹고 마무리. 저녁에 집에 왔는데 저녁은 건너뛰었습니다. 그나마..

24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9. 토)

2016년 11월 19일입니다. 오늘 아침은 베이컨 3줄입니다. 좀 바삭하게 구웠더니 맛은 참좋은데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 아깝네요. 오늘은 무려 김장하러 본가에 가는날이라서 무척 위험합니다. 고지방 식단유지에 가장 어려운 고비가 될거 같은데요. 김장하느라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점심으로는 굴미역국을 두그릇 먹었습니다. 아몬드 5알 정도와 호두 2알정도를 더 먹었구요. 그리고 저녁 먹기전까지 절인 배춧잎을 5장정도는 먹고요. (손바닥만한 부피) -노란 배춧잎이 어찌나 달달한지 ㅋ 갓에서 어린잎으로 7장정도 먹고요.(엄지손가락 길이정도) 찹쌀풀과 뉴슈가 채썬배등으로 버무려진 김치양념에 들어간 생굴을 10개에서 20개 사이로 먹었습니다. 오후 5시반쯤 저녁먹기 전까지요. ㅠㅠ 아 양념 묻힌 작은..

23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8.)

2016년 11월 18일입니다. 오늘 아침은 베이컨 2줄, 새송이 버섯반쪽, 부추무침, 취나물무침, 콩나물무침입니다. 무침류는 보리는 사진에서 반정도씩 먹었네요. 점심은 계란2개와 베이컨 3줄 그리고 홈샐러드입니다. 홈샐러드소스는 올리브발사믹소스인데요. 올리브 3큰술과 발사믹소스 1.5큰술입니다. 샐러드를 먹고난뒤에 남는 소스는 다 마시고 있습니다. 저녁은 오랜만에 삼겹살인데요. 맛있게 먹다가 뒤늦게 찍어서 양이 작아보이지만 28센치 프라이팬을 가득채우는 양입니다. 5줄이고요. 부추무침과 같이 먹었습니다.

22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7.)

2016년 11월 17일 입니다. 오늘부로 4주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 새벽같이 일어난터라 도시락을 싸지 못하고 아침도 집에서 먹질 못했습니다.그래서 아침은 외식을 하게됐는데요.아침은 황태해장국입니다. 지방비율이 떨어져서 좀 아쉽습니다만 공기밥을 빼고 계란을 2개를 넣어서 먹었더니 배는 부르네요. 국물까지 다 마셨습니다. 요즘 당분을 안먹다보니 단맛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국물이 왜이리 달달한지 모르겠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설탕이 들어간걸지도??) 점심도 도시락이 없어서 외식을 했습니다. 키토식에 딱맞는 메뉴가 여러개인 음식점입니다.여기서는 양평해장국(선지랑 내장), 한우내장탕, 갈비탕, 소머리곰탕등을 파는데요. 아주 좋아요.이번에는 소머리곰탕을 주문했습니다. 소머릿..

21일차 키토제닉 저탄수고지방 LCHF 다이어트 후기(2016.11.16.)

2016년 11월 16일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아침입니다.먹다가 사진을 중간에 찍어서 양이 좀 적어보이는데요 저염. 베이컨 3줄과 부추무침입니다. 베이컨은 다먹었고 부추는 1/3쫌 먹었네요. 오늘의 점심입니다. 샐러드가 참 반짝반짝하죠? 올리브오일때문인데요.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유 3스푼과 발사믹식초 1스푼입니다.(밥숟가락)베이컨은 2줄이었던걸로 생각됩니다. 새송이버섯 큰거의 반쪽을 구웠구요. 브로콜리 약간. 올리브유와 소금 깨로만 무친 취나물무침과 부추무침인데요.점심은 보이는거 다 먹었습니다. 저탄고지식단을 시작하고부터 야채를 엄청먹고 있네요. 저녁은 오랜만에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삼겹살이 기름도 많이 튀고 그래서 잘 안하게 되드라고요. 아침에 먹기에는 해동해서 굽는데..